JTBC "님과 함께" 안문숙 김범수,김범수가 안문숙에게 "영상편지"감동의 눈물 펑펑,사유리, 이상민 몰래카메라,삿포로로 마지막 이별 여행.안문숙 김범수 하차


12월 23일 방송된 JTBC 46회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 안문숙 김범수 하차한다네요,지금 님과함께 본방송을 못봐서 재방송을 봤어요
세 커플 지상렬 박준금, 이상민 사유리, 김범수 안문숙이 일본의 대표적인 낭만의 도시 오타루에서 동반여행을 하는 내용이 그려졌지요.


"님과 함께"는 오는 12월30일 시즌1 종료를 앞두고 세 커플의 이별여행을 준비한 것으로, 이날 세 커플 중 썸커플 안문숙과 김범수가 이별했다지요.


이제 썸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결혼생활을 할 시기에 하차한 것이기에 아쉬움은 크답니다. 그 동안 안문숙 김범수 안김커플을 잘 보았는데, 하차 한다는 소식에 아쉽다는.....





"님과 함께"의 사유리가 이상민의 "몰래카메라"에 속은 뒤, 복수를 예고했었는데..
이날 세 커플은 료칸에서 방을 배정받은 후, 함께 모여 식사를 했지요. 사유리는 이상민한테 3만원짜리 선물을 준비를 했고,
온천에서 3남자 김범수 지상렬 이상민은 사유리 몰래카메라(몰카)를 계획을 하는데 잘 될지.. ㅎㅎ

식사를 하는 중에 몰래카메라가 시작이되고,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던 중 지상렬은 이상민에게 랩을 부탁했지요.


하지만 이상민이 지상렬의 부탁을 거절하면서 분위기는 급속도로 냉랭해졌지요.

사유리는 중간에서 당황한 듯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노력했지만, 하지만 김범수까지 언성을 높이며 험악한 분위기가 조성됐는데.
잠시 뒤 지상렬 이상민 김범수가 자리를 비웠고, 다시 나타난 세 사람은 "몰래카메라"였음을 밝혔답니다. 이는 이상민이 제안한 사유리의 몰래카메라였던 것.



사유리는 눈물을 펑펑 쏟으며 "오빠가 불쌍하니까"라고 말했고,사유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재미 없었다. 상렬 오빠가 술을 먹으면 주사가 나오는구나 오해했다. 안 그래도 스트레스 받는 성격인데 지상렬 오빠가 괴롭히면 우리 오빠 죽는 거 아닌가 생각했다"고 털어놨지요.


이를 듣고 있던 이상민은 "더 괴로운 것도 참고 살았어, 유리가 울음을 터뜨렸을 때 보고 싶은 얼굴을 본 느낌이다. 울면서 얘기하는 모습이 귀여워서 그 얼굴을 본 게 흡족했다"고 말했지요. 사유리는 "언젠가 복수할 거다. 꼭 복수할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는데...




안문숙과 김범수는 지상렬 박준금 커플의 소개로 만나 "님과 함께"에 합류한 커플로,안문숙 김범수는 6살차의 연상연하 커플이지만 이들에게 나이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지요. 마치 동갑처럼 서로를 챙기고 생각하는 모습은 재혼커플에게서만 느낄 수 있는 풋풋한 여유로움이었지요


처음에 안문숙과 김범수는 첫 여행에 어색함을 보이기도 하고 서로 애틋하게 챙겨주는 등 썸커플다운 모습을 보여줬는데.. 커플 중 어린 커플인 이상민 사유리, 장수커플 지상렬 박준금과는 다른 느낌이엇고, 처음으로 같이 간 여행지에서 한 방에 같이 있자 어색해하고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이 평균나이 50살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귀여운 모습을 보여줫지요.



온천을 눈앞에 두고도 들어가지 못하고 그 앞에서 장난만 치거나 커플들 중 유일하게 똑같은 색깔의 유카타를 입었고, 그러나 그런 시간도 잠시, 곧바로 이별의 시간이 찾아왔지요. 안문숙은 "첫 촬영 때도 참 얼떨결에 시작을 했다가 마지막 촬영도 얼떨결에 와서 얼떨결에 한 것도 있다. 다른 커플하고 다르게 첫 여행인데 느낌이 묘하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고,김범수는 "모든 일이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기 마련인데 아쉽고 허전하다"고 후회 없는 이별을 위해 마음을 다잡았지요.


이별을 앞두고 두 사람은 함께 여행하며 아쉬운 마음을 달래보려 했지만 쉽지 않았는데... 애써 우울한 마음을 드러내지 않으려 애쓰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만 했지요. 평소와 변함없이 데이트를 즐기던 김범수와 안문숙은 문득 문득 마지막 데이트라는 사실을 떠올리며 장소를 불문하고 서로에게 아쉬움과 감사함을 아낌없이 표현했답니다.


안문숙 김범수 커플이 삿포로로 마지막 이별 여행을 떠난 모습이 방송됐었지요.
안문숙 김범수 커플은 삿포로 상점가를 걸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한 거리를 만끽했고, 둘은 걸으며 아몬드를 사먹거나, 노점상에서 맥주를 사서 마시는 등 깨알같은 여행 데이트를 했답니다.





그러던 중 추우니 공중전화 박스에 들어가 음악을 들으라고 말하고는 커피사러 간다고 김범수는 나갓지요
김범수는 안문숙을 위해 자신들의 친구들이 안문숙을 향해 보낸 메시지를 담은 영상으로(영상편지) 프러포즈를 했고 안문숙은 생각지 못한 이벤트에 눈물을 쏟았지요.
김범수가 준비한 동영상에는 조세현, 박철 등 김범수의 지인들의 영상편지가 담겨있었지요.
박철은 안문숙에게 "범수가 다 해줄거니까 그대로 있어"라며 안문숙과 김범수 커플을 격려해 안문숙을 뭉클하게 만들었답니다


그리고 동영상 마지막엔 김범수의 영상편지가 담겨있었는데 쑥쓰러워하는 모습이 귀엽다는 .. .
김범수는 처음 만난날 안문숙이 "김범수가 참 지쳐보인다며 자기와 있는동안은 편하고 행복했으면"좋겠다고 한 말을 잊을 수 없다고 말했지요.
마지막으로 "갑자기 방송이 끝나 섭섭하고 남자답게 행동하지 못해 미안하다"라고 진심을 전해 안문숙을 울렸지요.


마지막 인터뷰에서 안문숙은 "절묘하게 범수 씨와 잘 만난 것 같고 다시 여자로 살 수 있게 해줘서 고맙고 아름다운 사랑을 다시 꿈꿀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김범수는 "안문숙과 만나길 참 잘했다. 참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스럽다. 차갑고 쓸쓸한 동굴에서 날 꺼내준 문숙 씨에게 고맙다"고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느라 바빴다. 마지막으로 제작진이 "앞으로 어떻게 되가는 건가요?"라고 물었을 때 두 사람이 묘한 표정을 지어 앞으로 이들의 인연이 현실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냈지요
이윽고 이별의 시간이 다가왔고 포옹으로 4개월간의 짧은 썸을 마무리했답니다.
방송이 끝난 후에도 두분 잘되었으면,,너무 잘 어울렷는데....


가상 재혼 부부의 리얼 생활기를 다룬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제작진이 시즌2 기획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고 합니다.
"님과 함께" 성치경 PD는 12월24일 스타뉴스에 시즌2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시즌2 기획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 시즌1에서 그렸던 재혼이라는 콘셉트에 어떻게 변화를 줄 지에 대해 여러 가능성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네요.





성 PD는 "사실 '님과 함께'가 초반 방영됐을 때는 '황혼 이혼'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이들의 삶을 리얼하게 바라보고자 했었고, 주목을 받고 나서부터 중반 이후에는 재혼 커플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님과 함께'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내년 그려지게 될 "님과 함께" 시즌2에서는 분명 시즌1에서 그린 그림과는 다르게 그려낼 생각이다. 다소 쉽지만은 않은 과정이 될 것 같다"고 말했지요.


"모든 출연진을 바꿀 수도 있지만 시즌1 멤버를 다시 투입하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볼 수는 없을 것, 늦어도 내년 2~3월쯤에는 구체적인 구상이 나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네요.
"님과 함께"는 오는 12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시즌1을 사실상 종료하고 휴지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23일 방송을 통해 "님과 함께"는 지상렬 박준금 커플, 안문숙 김범수 커플, 이상민 사유리 커플의 이별 여행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지요.


지난 1월 말 첫 선을 보였던 "님과 함께"는 가상 재혼 부부들의 리얼한 모습들을 담아내며 비슷한 콘셉트의 MBC "우리 결혼했어요"와 차별화에 성공, 적지 않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박원숙 임현식 커플, 이영하 박찬숙 커플 등이 방송 초기 출연했으며 이후 지상렬 박준금 커플, 안문숙 김범수 커플, 이상민-사유리 커플이 고정 출연자로 합류했지요.
아쉽지만 조금 기다리면 님과함께 새로운 커플로 방송이 되리라 생각해요


JTBC "님과 함께" 안문숙 김범수,김범수가 안문숙에게 "영상편지"감동의 눈물 펑펑,사유리, 이상민 몰래카메라,삿포로로 마지막 이별 여행.안문숙 김범수 하차-님과 함께 46회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