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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뇌수종 거인증 투병중인 아들…"아이가 날 지켜줬다"




이 매체에 따르면 뇌수종에 거인증까지 앓고 있는 신은경 아들은 장애 1급 판정을 받았다네요.
올해로 초등학교 5학년인 12살인 신은경 아들은 부모님이 이혼한 2007년 이후 현재까지 8년째 친할머니의 손에서 자라고 있다는데...

4살 때 엄마, 아빠와 헤어진 뒤 할머니 손에 자란 명준이는 현재 초등학교 1학년이 안 되는 지적수준을 갖고 있고,신은경의 아들 명준이가 올해 12살이라네요
신은경 시어머니(명준이 친할머니)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신은경이 이혼 뒤 8년간 2번 보러왔다"고 말했다는데...

신은경 시어머니 "마치 자신이 아이를 직접 돌보고 있는 것처럼 말해 속상하다,친권과 양육권을 갖고도 8년 간 아들을 보러 2번 왔다"고 말했다네요.
또한 비용이 없어 전 소속사 측에 간병인비를 부탁했다고도 전했다는데...




신은경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뇌수종 투병 중인 아들 이야기를 털어놨다네요.

신은경 "아들이 태어난 지 10개월이 됐을 때 갑자기 한 달 만에 뇌가 3~4cm가 자랄 정도로 뇌 속에 물이 불어났다,뇌가 자랄 공간이 줄어들어 (아이의 발달 속도가)늦게 됐다"

신은경 "병을 알고 2년 동안 포기를 못하고 일주일, 한달, 6개월 간격으로 계속 검사를 받았다,그렇지만 이제는 갑자기 안좋아진 것 처럼 갑자기 좋아질 것이라 믿는다"
신은경"아이와 시간을 보내면서 최악의 상황에서도 포기를 하지 못했다,아이가 절 지켜준 만큼 앞으로 자랑스러운 엄마 아빠가 되야겠다"고 다짐했다네요.
신은경의 아들은 올해로 초등학교 5학년인 12살로, 뇌수종에 거인증까지 앓고 있어 장애 1급 판정을 받았다.
신은경은 최근 전 소속사와 법적 공방 중이며 8년 동안 아들을 두 번만 찾았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에 휩싸였다는데...

신은경 "아이가 두 살 때 처음 병을 알았다. 나이는 9세지만 지능은 3세"라고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네요.
신은경 "아이가 날 지켜줬다. 앞으로 자랑스런 엄마 아빠가 될 거다. 나도 꼭 잘 될 거다"

출처-중앙일보


뇌수종

뇌수종은 뇌실에 뇌척수액이 많이 고여서 머리가 지나치게 커지고 뇌가 눌려서 얇아지는 병입니다.
이름에 혹을 뜻하는 종(腫)자가 붙었지만 혹은 아니고 뇌실 확장증입니다.

뇌실 안이나 두개강 속에 뇌척수액이 괴는 질병을 뇌수종이라고 하며 수두증, 수두체라고도 한다. 뇌수종은 선천적으로 뇌척수액이 순환하는 통로가 막혀서 생긴다. 뇌척수액이 고이게 되면 머리가 점점 커지며 두개강 안의 압력이 빠르게 상승하고 두통, 구토, 시력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 종양이 생겨 뇌척수액의 이동로를 막거나 뇌염과 뇌수막염이 있는 경우처럼 후천적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 뇌수종이 후천적으로 2세 이상일 때 발생하면 이미 두개골이 굳어져 있기 때문에 선천적 뇌수종과는 달리 머리 크기가 그다지 커지지 않는다.


뇌수종 증상 선천적 뇌수종과 마찬가지로 두통, 구토, 시력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 다리에 강직성 마비가 생길 경우에는 걷기가 힘들어진다.




거인증

뼈에서 길이 생장을 담당하는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성장호르몬이 많이 나와 키가 자라는 병을 거인증이라고 한다.
키가 완전히 자랐을 때 총 신장은 2m 이상이 된다. 뼈의 기능은 정상이지만 상대적으로 근육의 힘은 약하기 때문에 심혈관계 질환과 근골격계 질환 등을 앓을 수도 있다. 반면 성장판이 닫힌 뒤 성장호르몬이 많이 나오면 말단거대증이 된다.


거인증은 보통 성장호르몬이 나오는 부분인 뇌하수체에 종양이 생기는 경우에 발생한다. 이 경우 뇌하수체에 생긴 종양을 외과적으로 절제하거나 방사선을 쬐여 종양을 없애는 방법으로 치료한다.

출처-네이버 지식인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