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억대 사기 혐의로 또 피소,이혁재 억대 사기,이혁재 피소,이혁재 생활고에 극단적인 생각도? "인천대교 올라갔는데",이혁재 아내 "두 아들, 집안 큰일 겪고 난 후 과묵해져"


개그맨 이혁재가 지인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아 억대 사기혐의로 피소됐다네요.

인천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사업가 김 모씨는 이혁재가 사업자금으로 3억원을 빌려간 뒤 갚지 않았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는데...


이혁재는 지난 9월 4일 인천의 한 사업가에게 "내가 운영하는 공연기획사가 법인 통장에 3억 원이 들어 있는 잔액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니 돈을 빌려주면 증명서를 낸 뒤 7일까지 돌려주겠다"고 부탁했고, 이 사업가는 이혁재에게 3억 원을 빌려줬는데, 이혁재는 2억원을 반환하지 못해 고소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네요.



이혁재 "개인적으로 빌린 돈이 아니라 회사에서 법인으로 빌렸고 사정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했는 데도 고소장이 접수됐다,이번 주 안에 갚을 생각"이라고 변제 의지를 밝혔다네요.


이혁재는 지난해 10월 근로기준법과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았다네요.
공연기획사를 운영하던 이혁재는 2012년 8월부터 2013년 2월까지 회사 직원의 7개월치 월급 1천300여만원과 퇴직금 750여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는데
이혁재 언제 풀릴지.....



이혁재, 생활고에 극단적인 생각도? "인천대교 올라갔는데"

이혁재 2012년 11월 방송된 MBN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에서 생활고에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고 고백했다네요.

이혁재 "방송 생활 등을 통해 15년간 모은 돈을 4년 전 콘텐츠 관련 사업에 모두 쏟아부었지만 현재 연이자만 2억원에 이를 정도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혁재 "이자를 갚지 못해 법원에서 가압류와 경매 통보가 들어오는 상황에 이르렀다. 중압감에 시달리다 못해 집 근처 인천대교에 올라갔었다"
이혁재 "나를 집어삼킬 듯한 시커먼 파도를 보니 오히려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강해졌다"고 말하면서 극단적인 생각을 거뒀다고 밝혔다네요.






이혁재 아내 "두 아들, 집안 큰일 겪고 난 후 과묵해져",이혁재 논란 탓?

개그맨 이혁재 억대 사기혐의로 기소된 가운데,8월 26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이혁재 가족의 사춘기 고발 카메라가 그려졌다네요.

이혁재 "큰 애가 사춘기가 온 거 같다. 이 친구가 마을 할 줄 아는 건지 모르겠다"

이혁재 큰 아들 태연은 "초등학교 때는 PC방이라는 신세계에 눈을 떠서 그런 거다. 요즘은 짜증도 안 낸다. 사춘기는 아닌 거 같다"

이혁재 아내 "큰 아들은 내향적이고 자기표현을 안 하는데, 둘째는 개구쟁이고 외향적이다. 그런데 집안의 큰 어려움을 겪고 나서 둘이 성격이 비슷하게 과묵해진 거 같다"

이경실 "아버지가 애들 입을 막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