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 아이들"이주노 억대 사기 혐의로 기소,이주노 아내 박미리,이주노 아내 "아이들 두고 도망치고 싶은 충동 느껴"

 

오늘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오네요
서태지와 아이들 전 멤버인 이주노(48세, 본명 이상우) 사기혐의로
기소가 되었다네요
빌린 사업자금 1억여원을 갚지 않은 혐의로 이주노 불구속 기소했다고 하는데

1996년 서태지와 이이들이 해체하고 1998년경 기획사를 운영한 이주노는 음반시장 불황으로 재산을 탕진했고, 돈을 빌려 투자한 뮤지컬에서도 손해를 보면서 2012년 법원에서 이주노 파산 선고를 받았다네요
이주노는 재기를 위해 돌잔치 전문업체를 열 계획을 세웠으나 자금 10억원 중 수중에 1억원 밖에 없어 두사람에게 "며칠만 쓰고 갚겠다"고 말해 돈을 빌렸으나 계속 갚지 못해 결국 고소당했다고 합니다.

 

 

 

 

 

이주노는 이 사업 준비 과정에서 업체 지분과 수익금 분배를 약속하고
2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다른 투자자에게 서도 고소당해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출처-연합뉴스

 



이주노 아내 박미리는 2012년 9월20일 방송이 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이주노 박미리 부부가 출연해 결혼 출산에 대해 털어 났다네요

이주노의 아내 씨는 어린 나이에 아기를 낳은 것이 후회되냐는 질문에 "후회했다. 우울증도 살짝 왔었고, 많이 힘들었다"

 

박미리 "아이들을 두고 도망가고 싶다고 생각했다,심리적으로나 몸으로나 많이 힘들었다"
박미리"가끔은 애가 불쌍해서 그러지 못하니까 마음을 다잡았다,이주노 앞에서 '오빠가 애좀 봐. 나 너무 힘들다'고 했다"

이주노 "아내가 힘든 시기를 빨리 극복하고 현명하게 대처해 고마웠다"고 밝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