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임재범,임재범 개그,임재범 팬들의"이름"깜짝 이벤트에 벅찬 감동,임재범 "전인권 노래에 충격, 가수 그만두려 했다","히든싱어4"시청률

 

 

11월28일 토요일 오후 11:00 방송된 9회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4"임재범과 모창 능력자들의 노래 대결이 펼쳐졌지요.모처럼 재방송 안보고 본방송을 봤네요

 

 

"히든싱어4"첫 번째 라운드 미션 곡은 임재범의 2집 앨범 수록곡 "사랑보다 깊은 상처", 임재범은 자신도 부르기 힘든 곡이어서 떨린다며 대결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지요. 하지만 이번 라운드에서는 임재범이 참가하지 않고 진행되는 반전이 있었다. 임재범은 자신이 빠졌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한 판정단에게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

임재범은 두 번째 라운드 미션 곡 "고해"로 모창 능력자들과 첫 대결을 펼쳤고, 임재범은 상당한 실력의 모창 능력자들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했고,22표를 얻어 4등으로 간신히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지요.

 

 

세 번째 라운드 미션 곡은 "비상". 이번에도 임재범은 38표를 얻어 3등을 기록, 간신히 턱걸이로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얻었다는 ㅎㅎ.

임재범 "너를 위해"로 마지막 라운드 대결에 임했지요. 임재범 "녹음 당시에도 부르기 힘들었고, 지금은 더 소화하기 힘들다"고 부담감을 토로했지요.

임재범 "노래의 신"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모창 능력자들과는 확연히 다른 가창력을 선보였고, 판정단으로부터 64표를 얻어 최종우승을 차지했지요.
임재범 "나오기 전까지 무척 걱정했다,함께 해준 분들이 있어서 끝까지 열심히 할 수 있었다,제가 어디 가서 1등 하느냐, 2등 하느냐는 '나는 가수다' 밖에 없었는데, 그때 오는 긴장감보다 훨씬 크다. 신인으로 나를 돌려놓은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내 나름대로는 30년 이란 시간이 지나서 타성에 젖어 있는 게 있었다. 안일하게 부를 때도 있었다. 그런 부분에서 분명히 자극을 받은 거 같다"

 

 

임재범 "이번 방송이 제 노래 ‘비상’의 가사처럼 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를 펼치는 기회가 됐습니다,제 인생에 가장 소중한 '이름'인 팬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고 30주년 앨범의 선공개곡 "이름"을 인용해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네요.
4라운드에서는"너를 위해"로 대결을 벌였고,이후 노래가 끝나고 최종결과가 발표됐지요.

임재범은 64표를 얻으며 최종 우승.임재범 "신인으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30년이나 노래를 불러서 안일하게 노래를 부른 적도 있었다"

 

임재범 오는 12월 5일 인천을 시작으로 부산, 울산, 광주, 고양, 대구, 수원, 성남, 의정부를 비롯해 2월 13,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까지 총 10개 도시
투어를 통해 수많은 명곡 레퍼토리들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라네요.

 

"히든싱어4"임재범, 예상 못한 아재 개그에 일동 당황

인디뮤지션으로 활동 중인 모창 능력자는 임재범에게 "노래의 영감은 어디서 얻냐?"

임재범 "내가 이제 영감 나이가 됐다. 지하철 공짜로 탈 나이가 얼마 안 남았다"

임재범은 "(통 안에 있으니) 통조림이 된 거 같다. (생선 아니고) 생수"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는 ㅎ
전현무는 멍한 표정을 짓는 연예인 출연진들에게 "웃어"라고 호통을 쳤다네요 .

 

 

 

 

"히든싱어4"임재범, 팬들의 "이름" 깜짝 이벤트에 벅찬 감동 "촉촉해진 눈가"

모창 능력자들은 3라운드를 마친 뒤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임재범을 위해 신곡 "이름"을 함께 불렀지요.

이들의 무대에 감동한 듯 촉촉해진 눈망울로 조용히 노래를 따라부르던 임재범은 관객들을 바라보다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는데...

500여 명의 청중들은 판넬에 임재범의 이름과 함께 자신의 이름을 나란히 쓰고, 응원의 메시지를 써 '이름' 깜짝 이벤트로 임재범의 데뷔 30주년을 함께 축하한 것.무대 정면에는 임재범을 위한 현수막도 달렸지요.

 

감동적인 "이름"무대를 마친 뒤 모창 능력자들은 임재범에게 "오래 오래 함께 해 달라"는 간절한 바람을 밝혀 더욱 뭉클함을 자아냈지요.
임재범은 모창 능력자들을 한 명 한 명 안아줬고, 많은 이들의 사랑에 연신 "감사하다"라는 말을 연발하며 고마움을 표했지요

 

 

 

 

 

 

"히든싱어4" 임재범 "전인권 노래에 충격, 가수 그만두려 했다"

가수 임재범이 "들국화 전인권 선배의 노래를 듣고 충격을 받아 노래를 그만두려 했다"고 말했지요.
"히든싱어4"에서 자신을 우상처럼 여기는 한 모창자에게 "내가 영표 씨 마음을 알겠다. 나도 노래 꿈을 꿀 때 한 선배님 노래를 듣고 충격 받아서 노래를 그만두려 했다"

임재범"전인권 선배님, 들국화 노래를 듣고 기절했다. 그 꿈을 위해 발버둥친 시간이 있다. 사랑하는 후배들도 그 시간들이 있었다. 언젠가 그 꿈을 이루고 자리 찾아왔을 때 이 마음이 변치 않았으면 좋겠다"

 

임재범은 1986년 "시나위" 1집 앨범 "Heavy Metal Sinawe"로 데뷔해 "너를 위해" ,"고해" ,"비상", "낙인","사랑보다 깊은 상처", "사랑" 등 수많은 명곡으로 사랑 받아온 30년차 가수이지요



"히든싱어4" 임재범, 시청률 지상파와 실제로 비교해보니?

11월29일 오전,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4" 임재범 편은 전국 기준 시청률 6.8%를 달성했다네요.
이는 지난주 방송된 김연우 편보다 1.8% 상승한 수치로, 지상파 예능인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6.6% 시청률마저 뛰어넘은 높은 기록이라네요.

동시간대 종편 채널에서는 1위를 차지한 "히든싱어4"에 이어 MBN "속풀이쇼 동치미"가 4.5%로 2위에 올랐고,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와 TV조선 "모란봉 클럽"이 각각 2.4%와 1.7%로 그 뒤를 이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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