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제이쓴, 100만원 쓰고 강남 집 대개조 셀프인테리어대가",풍선 조명



8월14일 금요일 오후 11:15, 118회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에서는 강남이 집단장에 나선 가운데 제이쓴의 도움을 받기로 했지요

셀프인테리어 제이쓴 역시 강남의 집이 놀랍게 변신하네요
본방송 못봣는데 재방송 보고 갑자기 집 인테리어 하고 싶어지네요
재능기부 53번째 제이쓴이 강남 집 인테리어를 했다는데
대변신이라는 ㅎ



인테리어 유명블로거 제이쓴의 도움을 받아 강남 집안을 개조했지요

캐나다 여행을 갔던 김용건이 둘째 아들의 친구이자 인테리어 일을 하고 있는 제이쓴을 소개해줬다네요.
강남이 일을 끝마치고 집에 들어가면 음침한 집에 더 기운이 안난다는 말에 연결해준 것이라는데.


강남의 집에 제이쓴이 방문해 함께 집을 살펴봤지요. 제이쓴은 집안 곳곳을 살펴보기 시작하다가 "오래된 집이 사실 인테리어하기 좋다"
강남 "30년된 집이다. 가능하냐"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이쓴 "남향임에도 굉장히 어두운 집이다. 방송으로 본 것보다 집이 훨씬 낡았다. 인테리어 작업 사상 최대 어렵다"



강남은 과거 구두공장을 하기도 했던 지하실이 있다고 말햇지요.
제이쓴 "그 지하실이 어디있냐. 가봤냐"
강남 "지금까지 한 번도 안가봤다"

두 사람은 한번도 개봉하지 않았던 지하실 문을 열었고, 낮았지만 넓은 창고가 드러났지요.
그리고 한쪽 문을 열자 바로 바깥으로 연결이 되었지요.
강남은 "우리집이 이렇게 생겼는지 몰랐다. 처음 와봤다. 신기하다"






강남은 제이쓴을 부엌 쪽을 개조하려던 제이쓴은 싱크대의 곰팡이를 보고는 충격을 받았는데...
제이쓴은 눈이 따갑다며 "이대로 곰팡이를 두면 찬장까지 썩어 무너져 내릴 수 있다"고 말해 강남을 놀라게 했지요.

거실 벽은 흰색 페이트로 칠하고 문은 파란색으로 칠하고,

방에 있던 서랍장은 흰색으로 칠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지요.


제이쓴 이색적인 장식장, 선반, 파란색 페인트로 포인트를 준 문, 곰팡이 가득한 부엌, 전기세 낭비에 발열까지 유발한 조명까지 집안 분위기를 바꿔 나갔다는.

제이쓴 비싼 소품 대신 쉽게 구할 수 있는 소품을 비롯해 예쁜 소품을 싸게 사는 법, 어떤 소품을 어떻게 활용할 지 등 비법도 세세하게 소개했는데...



풍선 조명을 만든 제이쓴 "이렇게 만든 풍선 조명 실제 가격은 18만원"이라고 소개했는데.
강남 "그럼 지금 우리는 얼마나 들었냐?"
제이쓴 "풍선, 랩, 라피아끈 다 해서 1만원이 안 된다"
"풍선 조명"은 라피아 끈에 풀을 먹여 풍선을 감싼 뒤 라피아 끈이 딱딱하게 굳으면 풍선을 터트려 견교한 조명 틀로 사용하면 된다네요.





집을 완성한 뒤 강남 "100만원도 안 들고 97만원 정도 들었다. 귀신 나올 것 같아 무섭고 외롭고 혼자 있기 싫었다. 그러나 이렇게 바뀌고 나니 집에 돌아오고 싶다. 집 인테리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다"고 소감을 밝혔지요.





"나 혼자 산다"는 김영철, 강민혁이 새롭게 투입된 가운데 전현무, 황석정, 김용건, 강남, 김동완, 육중완이 출연


"나혼자산다" 제이쓴, 100만원 쓰고 강남 집 대개조 셀프인테리어대가",풍선 조명-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