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안문숙 김범수,처가댁의 농도 짙은 19금 대화에 김범수,이의정 안문숙의 전 남자친구를 언급,김범수 퇴짜놓은 선우용여, 생일 감동 이벤트,박미선 “"이봉원 술 마시면 각방",박미선 연하 남편 매력에 흠뻑 "통장 깬다"윤건 "장서희와 결혼 생각도 한 적 있다" ,윤건 장서희 100일 프로포즈 이벤트

 

 

 

8월13일 목요일 오후 09:40방송된 15회 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안문숙 김범수, 처가식구들과 만났는데,김범수는 연신 인사와 어쩔줄 몰라서 엉거주춤 일어서 있었다는 ㅎㅎㅎ
님과함께2를 본방송을 못보고 재방송 동영상을 지금 막 봤는데 너무 재미 있네요

김범수가 안문숙 처가 식구와도 같은 선우용여, 박미선, 이의정과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지요.
절친들과의 식사자리에서 쉼 없이 터져 나오는 짓궂은 농담과 장난에 김범수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지요,

 

 


선우용여 "남성스러운 줄 알았는데 왜 이렇게 수줍어 하냐"
박미선 "약간 내숭이냐"고 놀려댔고, 박미선과 선우용여 "그런데 왜 지금까지 우리 초대 안했냐"
이의정 "되게 섭섭했다. 언니랑 저랑 드라마도 오래 같이 하고 여행도 많이 다녔는데. 왜 초대를 안해주셨냐"

 

이의정 "그런데 형부 잠자리는 괜찮냐. 문숙이 언니가 잠자리가 예민해서 옆에서 움직이면 잘 못잔다"
박미선과 선우용여는 한술 더 떠 부부 샤워와 스킨십까지 입에 올렸지요. 선우용여 "아내를 신사적으로 다루면 가정은 불행해진다"

 

 

 

이의정 "문숙 언니의 옛 남자친구가 형부 김범수와 완전 비슷하다"는 폭로로 안문숙까지 놀라게 만들었지요.

 

자신을 워낙 잘 알고 있는 친구들 때문에 입 단속에 분주했던 안문숙은 선우용여와 박미선의 장난 어린 농담이 이어지자 이를 포기했고,이들은 "각방을 쓴 적은 없느냐,방귀는 텄느냐" 등의 질문을 쏟아냈지요.

타 프로그램에서 연하 남편과 가상결혼생활을 경험한 박미선은 "연하남이 특히 매력 있지 않느냐?"며 김범수의 장점을 물어봤지요,

안문숙"온몸의 털을 다 곤두서게 만드는 범수 씨만의 매력이 있다"는 폭탄 고백으로 남편의 기를 살려줬다.

선우용여 "지금 이 자리에서 그 매력을 한번 발산해 보라"고 종용했고, 김범수는 다시금 난감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는..

 

 

 

이의정 "그런데 형부 잠자리는 괜찮냐. 문숙이 언니가 잠자리가 예민하다. 신경 써서 주무셔야 될 거다"

이의정과 박미선, 선우용여는 부부 잠자리 얘기로 한참 열을 올렸지요.
이의정 "같이 씼어야 제맛이다"
선우용여 "그게 다 음양의 조화 때문"

 

이의정과 박미선, 선우용여는 샤워중 물 마시는 방법 등까지 입에 올려 김범수를 당황케 했다.
셋은 "남자가 리드를 해주어야 한다"
선우용여 "아내를 신사적으로 다루면 가정은 불행해진다"고 조언했지요.

 

 

 

 

 

이의정 안문숙의 전 남자친구를 언급해 김범수를 당황케했지요.
안문숙 김범수 커플을 본 이의정 "형부를 보는 순간 언니가 사귄 남자가 딱 한명 있었는데 그 분이랑 정말 정말 비슷하다"고 폭로해 안문숙을 당황스럽게 만들었지요.

 

박미선 "예전에 프로그램에 나와서도 김범수를 좋아하는 스타일로 꼽았었다,가슴에 털 있느냐?"
이의정 "팔에 수북이 난 털도 되게 좋아한다,예전에 밥을 먹다가 한 남자 팔에 있는 털을 보고 젓가락을 내려놓더니'이 털 자연산인가요'라고 묻더라"고 일화를 추가폭로해 웃음을 자아냈지요.
연이은 폭로에 안문숙은 민망해 하면서 "나에 대해 정말 자세히 아는 친구가 이의정이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박미선 "이봉원 술 마시면 각방"고백햇지요
박미선 "부부 생활에서 여자가 오래 삐져있으면 피곤하다. 오래가면 안 좋다"
선우용여 "각방은 절대 안 된다"

선우용여 "아무리 싸워도 각방을 쓰면 안 된다,치고 받고 싸워도 음양은 같이 비비는 게 낫다"

박미선 "엄마, 나 요즘 너무 못 비볐어"라고 말해 김범수를 당황케 했다는...

이의정 "주변에 친구를 봐도 각방 쓰면 오래 못 가더라. 다 이불 안에서 해결해야 된다"
박미선은 "난 아니다. 남편이 술마시면 각방 쓴다. 술 마시면 날 너무 찾는다"

킨십, 부부생활 등 조언에 김범수는 진땀을 흘려야 했지요

인터뷰에서 김범수 "정신이 없었다. 제가 무슨 대답을 했는지 지금도 기억이 안낸다. 저는 정말 대답을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다"

 

 

 

박미선 가상 남편 필립 생각에 행복 이봉원은 외면 했지요
박미선과 선우용여는 "왜 그동안 우리를 초대 안했냐"며 섭섭함을 토로했지요. 안문숙은 집에도 초대하겠다며 둘을 달랬는데...

박미선 "그럼 난 필립씨랑 가겠다"
박미선은 한 방송에서 필립과 가상 부부 생활을 한 경험이 있다네요.
김범수 "그래서인지 모르겠는데 얼굴이 예전보다 많이 밝아지셨다"
박미선 "나보다 12살 연하다"

 

 

 

 

안문숙은 김범수와 호칭에 대해 묻자 "평소에는 범수 씨 하는데, 가끔 반말을 해준다. 그럴 때 정말 좋다"
박미선 "연하가 반말로 이름 불러 주는 거 정말 좋다. 누나라고 안한다. 이제 그냥 이름 부른다 하면, 정말. 내가 통장 깬다"

 

 

 

 

 

 

 

 

김범수는 선우용여를 위한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주어서 선우용여 감동 받앗지요
뒤늦게 도착한 안문숙은 김범수의 편에서 서서 적극적으로 남편을 두둔했지요. 이 와중에 김범수는 화장실에 가겠다며 자리에서 일어섰는데,김범수가 한참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선우용여 "난 저런 스타일은 싫어한다. 니글니글한 스타일은 싫어해"
박미선 "네 신랑 너무 다정다감한 나머지 우리들끼리 얘기하라고 사라진 거 아니냐"

김범수가 커다란 케익과 함께 등장했지요, 선우용여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면서,

김범수는 선우용여를 보며 "8월 15일 생일이라고 들었다. 정말 뜻 깊은 날에 태어나셨다. 생신 축하드린다"며 큰절했지요

 

 박미선과 이의정은 "형부 정말 감동이다"

선우용여 "여태까지 한 얘기 다 무효다. 이런 사위가 없다. 우리 문수기 시집 잘 갔다"며 활짝 웃었다는...
이의정 "정말 좋은 남자다. 주변에 형부랑 똑같은 남자 없냐"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님과함께2 윤건 장서희. 정인 조정치 부부와 함께한 부산데이트 2탄. 해운대의 명물 포차골목에서 즐기는 로브스터 코스요리. 취중진담과 함께 여름밤의 분위기는 무르익어가고~ 2층 버스부터로맨틱한 호텔 스카이라운지까지 부산을 야경을 만끽하는 건희부부.
그 사이, 정인 조정치는 윤건의 깜짝 프러포즈를 위해 바삐 이벤트 준비를 시작하지요.

 

윤건 진짜 부부인 조정치 정인에게 결혼 생활에 대한 질문을 했지요
장인과 사위 사이에 대해 궁금해하는 윤건에게 조정치는 "아직 어색하다,정말 좋은 분들이지만 편해지기는 쉽지 않다"며 사위로서의 고충을 털어놨지요

정인 "사실 억지로 맺어진 사이 아니냐,어릴 때 외갓집에 가면 아버지가 외할아버지와 함께 TV를 보면서 어색해하는 모습을 봤는데 지금 조정치와 아버지가 그렇다"

 

 

 

 

 

 

장서희 윤건이 버스로 부산 시내를 투어하며 여행의 밤을 만끽했고, 광안리 앞 숙소에 도착해 야경을 구경했지요.
장서희 윤건이 숙소에 도착했고, 장서희가 예상치 못한 광경에 말을 잇지 못했는데....

정인 "두 분의 100일을 축하드린다"고 말문을 열었고, 조정치와 정인 부부의 깜짝 공연이 이어졌는데...
잔잔한 가삿말에 정인의 목소리가 더해지자 분위기가 금새 무르익었지요.

윤건 "내 곁에 와 줘서 고맙다"며 장서희에게 100일 프러포즈로 목걸이를 선물했지요.
장서희 윤건은 바닥에 놓은 촛불 길을 걸으며 이벤트의 여운을 즐겼지요.

윤건 "가상이 아닌 실제 부부 생활에 대해 상상해 봤다"고 말해 장서희를 놀라게 했지요.
윤건 "생각 안해 본 건 아니다. 여태까지는 설레고 좋은 점만 보는데, 사랑하는 사람과 사는 건 좋은 일만 있는 건 아니잖냐.그래서 어떤 모습일까. 정말 진짜 아내와 쭉 같이 산다면 매일 같이 보고 그러면 어떨까 생각해 봤다"

정인 "윤건에게 엉큼하네"
조정치 "그런 생각을 하신거냐"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장서희 "지인과 함께 이벤트를 해줘 마음이 벅찼다. 내가 표현을 크게 못하는데 속으로는 너무 많이 사랑받고 있구나 감동했다"
윤건 "지난번 요트에서 못한 이벤트를 고민하다가 준비했는데 아내의 감동한 눈빛을 보니 내가 더 감동받았다"

"우리는 주말부부라 늘 좋은 부분만 봤다. 사랑하는 이와 산다는 것이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결혼해 내 아내가 된다면 어떨지 궁금하다"

윤건 "실제로 결혼을 하면, 서희 씨 장점이 솔직하고 고민 같은 걸 진지하게 접근해서 들어주는 점인데,
그런 성격을 보면 소중한 동반자, 조언자, 좋은 내조자가 될 수 있을 거 같다"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안문숙 김범수,처가댁의 농도 짙은 19금 대화에 김범수,이의정 안문숙의 전 남자친구를 언급,김범수 퇴짜놓은 선우용여, 생일 감동 이벤트,박미선 “"이봉원 술 마시면 각방",박미선 연하 남편 매력에 흠뻑 "통장 깬다"윤건 "장서희와 결혼 생각도 한 적 있다" ,윤건 장서희 100일 프로포즈 이벤트-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