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어머니 오늘 하는 날이라서 오전에 아이들 등교시간에 

맞쳐서 했지요,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있기에, 2아이가 초등학교에 다니니 

1년동안 녹색어머니를 3번에서 ~4번정도 했지요, 



녹색어머니 하면서 매번 느끼는 건데 스쿨존에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는 

것은 아실테지요, 속도를 늦추고 서행을 해야하고,또한  신호등 잘 맞쳐야 하는데 

생각처럼 그렇게 안하지요.



차들은 신호가 바뀌기 전에 쌩~~하고 달려가고,, 


횡단보도 건너는 사람들.. 아이들은 오히려 잘 지켜요 

그러나 중학생들은 신호 무시하고 건너는 경향이 있지요.


여기에 한술 더 떠서 어른들은 신호가 바뀌어도 어슬렁,, 어슬렁,, 걸어가는 

모습을 보면,, 신호 기다리는 차들은 언제 지나가나 하고,, 

녹색어머니 하는 저는 빨리 오라 말하지만 영 듣지를 않네요



또한 자전거 타는 사람은 인도에서 기다려야 하는데 걍 차도에서 횡단보도에서 

녹색불이 언제 바뀌나 하네요, 인도에서 기다리세요 해도 말을 안듣지요....



이처럼 아이들이 횡단보도 신호를 잘 지키는 반면 어른들은 무시하기 일쑤이지요.

학교앞 교통사고가 많다고 하는데, 단 몇초를 더 빨리 갈려고 아우성이네요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