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난사" 임 병장, 사형 구형 "후회스럽고 너무 괴롭다"


2014년 6월 강원 고성군 육균 22사단 일반전방소초 GOP에서 총기난사해 5명을 사살하고, 7명을 부상입힌 임병장(23)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령 구형이 되었다고 합니다.


1월16일 육군은 제1야전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임병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군 검찰이 비무장 상태인 소초원 대상으로 계획적이고 잔혹한 범행을 저지른 임병장 사형 구형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임병장은 아군인 동료들에게 수류탄을 던지고, 총기 난사해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큰 충격을 줬다, 비무장 상태인 부대원 전원을 살해하려 했다, 12명이 부상을 입었고, 살해하는데 걸린 시간이 10분이였다.


어떤 반성도 하지 않고, 집단 따돌림 주장 등으로 자신의 범행을 정당화하고 있어서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군 검찰 구형이유를 밝혔다고 합니다



임병장 변호인측은 "부대내 만연한 딥단 따돌림을 규명해야한다, 갱생의 기회를 달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 이 사건이 피고인의 사형으로 해결될수 있는지 의문이 아닐수 없다"고 입장을 밝혓다네요


임병장은 공판 최후 진술에서 "후회스럽고 너무괴롭다,과거를 돌릴수 있다면 되돌리고 싶다, 죄송하고 후회한다,희생자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