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타워 사고, 5세 아이 사망,한 번의 부주의가 낳은 비극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네요,
부산 주차타워 사고로 5세 아이가 사망했다고 하네요
1월5일 오후 5시 경 부산시 영선동에 위치한 아파트 주차타워에서 A씨가
아파트 내부 주차타워에 차량을 위치시켰다네요



A씨는 손자 두명을 유치원에서 귀가 시키던 중이라네요
주차타워는 전방으로 차를 주차시킨 뒤에 입주자가 직접 스위치를 눌러야 작동이 되는 방식으로, 

A씨는 밖에 손자 한명이 보이자 다른 손자 한명도 밖으로 나왔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주차타워 작동버튼을  늘렀다네요,


그러나 밖으로 나오려던 손자 한명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주차판에
끼어 사망하고 말았다네요.


이런 상황을 대비해 기계에 감지센서가 달려 있지만, 1m 높이에
설치가 되어 있어 아이의 키에 닿지 않아서 소리가 나지 않았다네요

지난해에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주차 타워 차량용 승강기 위에서 점검 작업을 하던

 b씨가 천장과 승강기 사이에 몸이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네요.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면 항상 조심, 또 조심해야하는데..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