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예대상 유재석, 박준형 "KBS 대상 진심으로 축하한다",연예대상 유재석 "명수 형, 나 대상 받았어"


KBS 연예대상 유재석의 재치있는 대상 수감을 전했다네요.

유재석은 지난12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3 KBS 연예대상"(MC 신동엽·유희열·성시경)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합니다.


방송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1990년대 뜨거운 인기를 모았던 터보와 S.E.S, 김현정, 소찬휘, 쿨, 조성모, 김건모 등이 출연해 추억의 무대를 선사하며 감동의 눈물을 쏟아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지요


시청률 조사회사에 따르면 12월27일 방송된 유재석이 출연하는 MBC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9.8%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유재석은 이날 오후 KBS 2TV를 통해 생방송된 2014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는데. 유재석은 올해 유력한 "KBS 연예대상" 대상후보로 손꼽혔지요.

KBS 2TV "해피투게더3"를 2007년부터 8년째 이끌어오고 있는 것은 물론 새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를 론칭하며 금요예능의 가능성을 엿봤던 덕이라네요.


유재석은 "2014 KBS 연예대상"에서 수상을 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였지만. 유재석은 지난 2005년 "K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이후 8년 째 대상과는 인연이 없었던 탓이라는데....

그러나 유재석은 올해 "K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지난 지난 8년간 이어졌던 무관의 설움을 풀었다고 합니다.



유재석 수상소감 "정말 몰랐다. 제가 무슨 얘기를 해야 될지 모르겠다"며 이번 대상 수상에 놀란 모습을 보였고,

유재석은 10년 넘게 "해피투게더"를 이끌며 목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지요. 유난히 KBS 예능과 인연이 닿지 않았던 유재석이 9년간 무관, 5년간 대상후보에만 그쳤지요.


그는 "해피투게더3"와 "나는 남자다" 스태프 및 동료들의 이름을 나열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박명수를 언급하며 "어디선가 디제잉 하고 있을 명수 형, 나 대상 받았어"고 말했답니다.


유재석은 수상소감에서 "아까 미선누나가 대상 받고 싶으면 말하라고 했는데 내년이 (상 못받은 지)10년 째라 내년에 말하려고 했다, 올 한 해 시청자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내년 한 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 더 큰 화제와 더 높은 시청률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지요.




이번 대상 후보에는 강호동(우리동네 예체능), 지난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던 김준호(1박2일, 개그콘서트), 신동엽(불후의 명곡, 안녕하세요), 유재석(나는 남자다, 해피투게더), 이경규(풀하우스), 차태현(1박2일)이 이름이 올린 가운데, 유재석이 연예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답니다.


KBS 연예대상 유재석, 박준형 "KBS 대상 진심으로 축하한다"
K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에게 지오디 박준형이 축하메시지를 보냈다네요.

12월28일 god 멤버 박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석아~ KBS대상 진심으로 축하한다! 너야말로 미리 받았어야해! 마이 매뚝쓰 부라더 한 번 더 축하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남겼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