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안문숙, 김범수, 원조 국민 재혼 박원숙 임현식 깜짝 출현, 안문숙 김범수와 함께 요리실력 수제비 만들기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42회 11월 26일 방송에서는 가상부부였던 박원숙과 임현식이 깜짝 출연했지요.
본방송을 못봐서 지금 님과함께 재방송을 보았는데. 이번 42회에서는 너무 재밌었네요.
박원숙 임현식씨가 안문숙 김범수를 송추집으로 초대를 했는데, 유머가 넘치는 임현식씨, 보는 내내 웃었네요.



"님과 함께" 임현식 박원숙은 안문숙 김범수에게 임현식의 집인 송추하우스를 소개했지요. 와인,매트, 내복을 선물로 가지고 갔지요

임현식은 안문숙 김범수 커플에게 "사실 나는 두사람이 걱정이 됐다"고 운을 뗐고. "이지적인 여인은 바보하고 결혼한다는데"라며 말끝을 흐리다가
"오늘 범수 씨를 보니까 대충 그 정도면 바보같기도 하고"라며 안문숙과 김범수가 잘 어울린다는 말을 돌려 표현했지요.

김범수는 "네, 많이 바보입니다. 저는 사실 허당이예요".


김범수는 "마치 장인, 장모님을 뵙는 느낌"이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는데, 김범수는 두 사람에게 예의를 갖추기 위해 계속 인사를 했고,
박원숙은 "인사 좀 그만 해"라며 큰 소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박원숙은 특유의 직설화법으로 김범수와 안문숙 커플에게 거침없는 조언을 했지요

박원숙은 김범수에 대해 "정말 아는 게 많다, 답답한 스타일이 아닐까 걱정 했는데, 가까이 두고 싶은 사람이었다"고 칭찬했지요.


박원숙은 김범수의 지식 개그에 "너무 아는 척해도 부담된다'라고 충고하기도 했고, 크게 박수를 치며 웃는 안문숙에게는 "박수 치면서 웃지 마라. 여성스럽게 행동해"라고 호통을 치기도 했는데....

임현식은 "젠틀하고 멋진 남자는 추잡한 생각을 많이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런 신사다운 남자는 좀 음흉한데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임현식은 김범수 장작패보라고 하는데, 못할줄 알았던 김범수가 드디어 장작을 쪼개고,,
박원숙은 임현식 보고 직접 장작을 패보라고 말하는데, 이에 임현식은 장작을 한번 쿵!!! 내리쳤는데 도끼가 부러졋지요



이후 안문숙은 임현식의 냉장고에서 식재료를 찾아 수제비 만들기에 나섰는데. 잔소리를 이어가던 박원숙은 애호박 하나도 잘 못 써는 반전의 모습을 보엿지요.
김범수는 안문숙의 부탁대로 수제비 반죽에 나섰고, 그동안 안문숙은 멸치로 육수를 내고 다른 재료들을 준비하는 등 요리 실력을 마음껏 과시했는데..
수제비를 손바닥으로 오래 반죽을 해야 쫄깃쫄깃하다고 하면서 직접 시범을 보이고 김범수가 따라 열심히 밀가루 반죽을 했지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안문숙은 "항상 내가 요리해서 엄마와 둘이 나눠먹는 것이 다였다, 누군가 요리를 도와준게 오랜만이었다. 그 사람이 지금 썸을 타고 있는 김범수 씨여서 정말 좋았다"고 함께 요리한 소감을 전했지요.




박원숙이 "네가 진짜 범수 씨랑 잘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안문숙은 "오랜만에 이런 감정을 가지니깐 좀 혼란스럽긴 하다. 어떤 게 맞는지 모르겠다"고 솔직한 마음을 토로했는데...





박원숙이 "생각은 있는 것이냐? 범수씨 같은 사람 다시 만나기 힘들 것 같다"고 조언했고.

이에 안문숙은 "생각은 있다. 죽을 때 다들 후회하는 것이 잘 안될 것 같아서 미리 겁먹고 추진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하더라"며 김범수를 향한 마음이 진심이라 고백했지요.


박원숙은 "돈은 있다가도 없는 건데 대화의 코드가 맞는 게 중요하다. 그건 가르쳐서도 안 된다,외모도 마찬가지다. 임현식이 성형을 시킨들 뭘 하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지요




임현식은 안문숙 수제비 솜씨를 보고 요리실력 좋다고 하는데. 박원숙씨의 요리 실력은 그닥? 아니엿다고 말햇지요,


"님과 함께" 안문숙, 김범수 동영상- 님과함께 42회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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