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안문숙, 김범수에 직접 만든 미역국 대접 "난 범수씨밖에 없어". 이경애 김지선에 김범수 소개


11월 19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41회에서 안문숙은 김범수의 생일을 맞아 직접 끓인 미역국과 케이크로 생일상을 차렸지요.

"썸 커플", 안김커플 김범수 안문숙이 절친한 친구인 이경애 김지선과 김범수를 소개하는 모습이 나왔지요





안문숙은 친구들에게 김범수를 소개시키며 평소와 달리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였지요, 이를 본 이경애는 의상을 지적했는데...

김범수는 "원래 이렇게 입지 않느냐"고 질문했고, 김지선은 "평소 안문숙은 모든 옷들이 목 끝까지 올라온다"고 말해 놀라워햇지요.


김지선은 "안문숙에게 '답답하게 왜 그렇게 입냐'고 했었다"며 "살짝 파인 옷도 입지 않고 뭔가 드러나는 것을 굉장히 쑥쓰러워 한다"고 폭로했고. 이경애는 김범수에게 "안문숙이 옷이 망가진다고 앉지도 않고 계속 서 있었다"고 말했고, 김범수는 기분이 좋은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이경애는 "가상결혼을 한다면 누구와 하고 싶냐"는 질문에 "고소영 씨한테는 정말 미안하다"며 장동건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지요.
이경애는 "장동건 씨라고 답하면 안티들이 생겨서 집 유리창이 깨질지도 모르니깐 장동건 씨 아버지라도 좋다"며 좌중을 폭소케 했는데..


안문숙은 "나에겐 남자라고는 범수씨밖에 없다. 하늘의 별도 범수씨가 없으니 필요없다"며 애정 어린 멘트를 연발해 이경애와 김지선에게 원성을 샀고 특히 김범수의 앞에서 애교를 뽐내는 안문숙을 본 이경애와 김지선은 "이 언니 애교 참 없는데 다른 사람 같다"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지요



김범수는 "안문숙을 만난후 많이 밝아졌다"
안문숙은 이경애와 김지선 앞에서 "요즘 나는 김범수 밖에 없다"며 수줍게 고백을 했는데..



체력테스트를 한다면서 옥외로 나가서 운동기구를 가리키면서 시키는 이경애 김지선은 김범수가 운동을 못하고
헤매는 모습에 완벽한 남자의 모습에서 다른모습을 보이는 김범수, 어떻게 운동기구를 사용할줄 몰라서 어리둥절...



안문숙은 이경애, 김지선과 식사 자리 중 김범수를 위해 손수 끓인 미역국과 케이크로 깜짝 생일파티를 해줬지요.
안문숙은 "남자친구나 남편이 생기면 꼭 미역국을 끓여주고 싶었다. 태어나 처음으로 남자친구를 위해 끓였다"고 말했는데..



노처녀들이 님과함께 안문숙을 보면서 사랑의 희망이 생긴다,,,



김범수는 이런 안문숙에 감동하여 식사가 끝난 후에도 미역국을 한 그릇 모두 먹고 국이 짤까봐 걱정하는 안문숙에게는 "국물 맛이 깊다"며 사려깊은 모습을 보였다.
안문숙의 깜짝 생일파티에 김범수는 "이게 웬일이야. 이런 생일을 겪은 게 정말 오래됐다. 생일 때마다 우울했다. 아무도 모르게 지나가기도 했는데 이렇게 챙겨줄 줄 몰랐다,문숙씨 정말 사랑스럽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지요.

김범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깜짝 놀랐다. 손수 끓인 미역국이랑 케이크를 들고 오는데 문숙 씨 마음이 느껴졌다, 정말 감동했다. 오랜만에 맛보는 따뜻하고 맛있는 미역국 이었다"고 안문숙의 생일상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햇답니다.


"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41회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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