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10월의 마지막 밤" 잊혀진 계절, 알고보니 이런 사연이?,오늘은 일년중 제일 바쁜날



이용은 자신의 노래 "잊혀진 계절"은 가사와 피아노 전주에서 오는 가을 분위기.

가사에서 오는 순수한 사랑 이것이 하나가 되어서 한 곡이 나온것 같다"


이용은 " 이 노래는 나에게 오려던 노래가 아니라 조영남에게 주려던 곡이었다"

"조영남에게 갔다고 해도 정말 좋았을 것, 

마라톤 같이 꾸준히 대중들 앞에서 노래하고 사랑받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이용이 말해 훈훈함을 자아 냈다는데..


2006년 4월이 발매된 이용 "잊혀진계절"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10월의 마지막 밤을.... " 잊혀진 계절 가사..

이용 10월31일은 그냥 넘어갈수 없는 날이다, 연중 가장 바쁘고, 행복한 날이기도 하다..




이용은 지난해 10월 마지막 밤만 항공편, KTX,택시, 스케줄 차량 등 

모든 운송수단을 총동원했다네요. 


"오늘 10월31일은 수도권 인근에만 스케줄을 잡았지만, 요즘들어 매일같이 

평균 이동거리가 1,000Km를 넘어섰다,,"고 말햇다네요, 


하루전인 10월30일은 전북, 전남지역 등지에 다녀왔고, 10월29일에는 대구 등지를 

다니면서 팬들 앞에서 "잊혀진 계절"을 불렀다고 합니다. 


"사실 이날은 내가 주인공이라기 보다 노래 "잊혀진 계절"과 노래 속 화자가 

주인공이라면서 "잊혀진 계절"이 나온 뒤 세월이 벌써 32년이 지났는데도 

잊지 않고 늘 이노래를 사랑해줘서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이용이 말했다고 합니다. 


이용은 많은 관김 이후 밀려드는 고독감도 언급을 했는데, 무대가 끝난 뒤 

갖는 텅빈 공간처럼 이날이 지나고 나면 엄청난 허전함이 밀려오기도 한다네요. 


10월31일 전국 방송가에서 어김없이 "잊혀진 계절"이 하루종일 울려퍼지고, 

지난해 가수 아이유가 리메이크를 해 기성세대, 젊은 층 사이에도 관심이 폭증했다네요. 


10월31일 하루 동안 전국 각지 방송사에서 모두 137회 방송된 것으로 

집계가 되었다고 하는데, 매해 10월31일이면 국내에서 "잊혀진 게절"이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방송되는 노래로 꼽힌다네요..


"잊혀진 계절" 박건호 작사, 이범희 작곡으로 1982년 이용 정규 1집에 수록되면서 

큰 히트를 기록했고, 

가수 조영남 "구월의 마지막 밤" 가사로 녹음했지만, 음반 제작이 미뤄져 빛을 못보다가

이용이 "시월의 마지막 밤",(10월의 마지막 밤)으로 가사를 바꿔 발표, 올해로 발표된지

 32년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