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안문숙 김범수 ,안문숙"내 소원은 첫눈 오는 날 김범수와 진한 키스 하는 것", 남이섬에서 눈물흘리다,박철 김범수의 과거 대해 폭로


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본방송을 못보고 지금 재방송 동영상을 보았네요,
10월 29일 JTBC "님과함께" 38회, 썸남썸녀 커플, 안김커플, 남이섬 데이트 두번째 이야기,
겨울연가에 나온 그길... 준상이와 유진이가 나란히 걸었던 길, 메타세쿼이아 길!, 밝음도 어려운길,,사랑이 샘솟는 길..

 


 

셀카봉으로 셀카를 찍는데,
안문숙 "카메라를 보세요?"
김범수 "어디를 보는 거에요?"
안문숙" 요 구녁을 보시요"
김범수"문숙씨를 보는게 아니라"

셀카 영상을 찍는 안문숙 "까르륵~~까르륵"


 

 

 


셀카봉을 잡는 척 안문숙의 손을 잡은 김범수, 손이 부드럽다 따뜻하고,
두번째 잡은 손, "연인들이 잡는 손은 깍지 낀 손"

김범수와 안문숙은 두 손을 포개어 마주 잡고 남이섬을 걸어 다녔는데. 김범수는 "손이 따뜻하고 부드럽다.

길거리에서 손을 잡는 게 처음이다. 손이 왜 이렇게 따뜻하냐"고 수줍게 말했는데...


안문숙 김범수 데이트 중 소원분수를 발견해 동전 던지기를 하며 소원을 빌고자했지요.
특히 두 사람은 소원을 세 번씩이나 빌어 그 내용을 궁금케 했는데.
탑쌓기, 동전던지기, 종치기에서 두사람이 빈 소원은?
제작진은 김범수에게 소원 내용을 물었는데, 김범수는 "많은 연인들처럼 첫 눈 오는 날 만나자고 했다"라며
안문숙과 첫눈 오는 날 만남 약속을 밝혔지요

안문숙은 "첫 눈 오는날 진하게 키스 하는 것,서로 합의하에"라고 소원을 공개했답니다.

 

 

 


김범수 안문숙은 오리배 데이트를 즐기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는데, 김범수는 오리배를 타며 안문숙의
여성스러움을 칭찬했고, 안문숙은 아니라면서 본인의 선머슴같은 일화를 들려주며 수줍어했지요.
"형"이라고 불리는 후배들이 "누나?"로 호칭이 바뀌었다고하는데 ㅎㅎ

김범수는 "그동안 몰랐던 걸 시간이 지나며 조금씩 알게 되는거다"며 다정한 미소를 지었고.
안문숙은 "범수씨니까 이런 것 같다,그동안은 내 여성성을 끄집어 낼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범수씨가 대단한거다"고 말햇지요

 

 

 가마솥 찐빵을 먹고, 안문숙 도시락을 싸온 것을 같이 먹는데, 꽃자주색을 좋아하는 김범수

샌드위치, 유부초밥, 김밥과 따뜻한 국물까지 준비하는 안문숙의 마음을 김범수는 받아들이고,

 

 

 


김범수는 오리배 데이트 이후 "둘만의 공간에서 같이 호흡을 맞추는 순간순간이 너무 좋았다. 이래서 다들 오리배 타는구나 싶었다"고 행복한 소감을 전했고.
안문숙 역시 "사람 많은 곳에서 단 둘만 오붓하게 있으니 몰입도 되고 혼자인 것 보다 둘이 있는 게 좋다는 걸 느꼈다"며 흐뭇해했답니다.

 


김범수와 안문숙은 남이섬 데이트 후 저녁 무렵 파전에 동동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안문숙은 김범수와 함께 하면서 느끼고 있던 속마음을 드러냈는데.

안문숙은 조금 망설이는가 싶더니 "나는 (김범수와) 가까워질수록 좀 혼돈스럽다,결혼까지 어떻게 가지? 너무 힘든데...사랑 이거 힘듭디다"라고 말했고.
안문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김범수와의 사이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나도 혼란스럽다. 사람인데 그렇지 않겠느냐.
나도 (내 마음을) 잘 모르겠다"고 말하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지요.

 

 


안문숙에 갑작스러운 말에 김범수 또한 "혼란스럽느냐"고 되물은 뒤 고개를 끄덕이며 진지한 표정을 지었답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범수는 "내겐 많은 상처가 있다. 그간 말하고 싶어도 '사랑한다'는 말이 쉽게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안문숙을 통해 이젠 이런 감정을 다시 가져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는데....

박철이 김범수의 과거사에 대해 폭로했지요.

 

 



안문숙 김범수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홍석천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기다 박철을 불러 삼자대면을 했는데.
안문숙은 "남자는 남자가 봐야 안다고 지인을 불렀는데 , 이에 당황한 김범수!
그러나 도착한 지인은 다름아닌 박철!!

박철은 안문수과도 친한 사이였지만 김범수와도 친한 사이였는데,김범수는 갑작스러운 삼자대면에 어쩔줄을 몰라했고.
박철은 김범수와 취향이 맞지 않는다는 안문숙의 고민에 "내가 보기에는 둘이 잘 어울린다"라며 격려한 뒤 김범수의 의외의 면모를 폭로해 눈길을 끌었지요.

 

 

 


 

연상녀만 좋아하는 김범수, 김범수는 11년차 연상녀와 결혼생활을 하고, 6년만에 이혼했다고하는데,
나이차는 안문숙과 6살차이 연상녀, 박철이 꼬집어서 물어보는 "몇살 차이나?"

박철은 "김범수는 짐승같은 면이 있다,수영장 안 가봤냐. 맞는 수영복이 없을 정도,
누나 털 많은 거 좋아하지 않냐. 김범수는 몸에 온통 털 뿐이다"라며 김범수의 숨겨진 짐승(?)의 매력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김범수는 박철의 말에 웃음을 지으면서도 민망한 듯 고개를 들지 못했는데....


"님과함께"안문숙 김범수 38회 동영상



*열금부부, 지상렬 박준금은 "김치 명인"강순의 선생을 찾아가 맛있는 김치 담그는 법을 전수해달라고 청했다.

*이상민 사유리 부부 100일 기념 첫 이마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