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이승환, "역대급 박빙 대결" 1표 차 탈락,"원래 1등 못해봤다",이승환 탈락, 우승자 김영관 직업은?,이승환 동안 비결 물어봤더니



10월 25일 방송된 JTBC"히든싱어3"에는 가수 이승환이 출연해 모창능력자들과 팽팽한 대결을 펼쳤지요,
이번 히든싱어 이승환은 우승을 못하고 준우승에 그쳤답니다
동안얼굴의 비결이 집안이 동안얼굴이라는 ..


1라운드에서 이승환 히트곡 "천일동안"을 미션으로 펼쳤는데, 히든싱어 사상 최초로 0표를 받은
모창능력자가 등장을 해서 이승환을 긴장시켰지요
청중평가단을 놀라게 한 모창능력자 정체는 "중공업 발전소 제어시스템 연구원"인 발전 이승환"김영관"씨,


2라운드에서는"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의 무대가 펼쳐졌고. 이 라운드에서 이승환은 9표로 공동 2위를 차지했고.
2라운드를 지나면서부터 평가단들은 데뷔 때와 달라진 이승환의 목소리에 점점 익숙해지는 듯...
3라운드에서는 "물어본다"를 불렀으며 여기서 이승환은 10표로 최저 득표자 자리에 올랐지요.




4라운드 곡은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이승환은 이 노래에 대해 "8년 전 개인적으로 아픈 일이 있었다,
이후 집에서 남자 동료랑 같이 TV를 보고 있었는데 '휴먼다큐 사랑'을 보고 있었다. 그 당시 내용이 간암 말기 시한부 선언을 받았던 여성분과 남편의 사랑 이야기였다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사랑, 그 2개월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그 내용을 보면서 "나도 저들처럼 사랑했어야 했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때의 감정에 이 곡을 15분 만에 만들었다,반면에 작사는 오래 걸렸다. 보통 하루면 하는데 3개월 정도 걸렸다,숭고한 그들의 사랑에 혹시나 누가 될까봐 고치고 또 고쳤다. 저에게 큰 의미가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지요.

이승환이 본 다큐멘터리는 2006년 방송된 "휴먼다큐 사랑-너는 내 운명"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아내를 위해 결혼식을 준비하는 남편의 이야기를 담아 많은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네요.




마지막 라운드의 무대에서 이승환은 36표를 받았고, 이 무대에서 "발전소 이승환"으로 출연한 모창능력자 김영관 씨는 이승환보다 한 표 많은 37표를 받아 최종 우승을 차지했지요.
이승환은 "제가 원래 1등을 거의 못 해봤다,공중파에서도 25년 동안 1등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했지요


히든싱어 이승환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