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캐리, VIP석 무려 19만8천원, 공연은 무성의.머라이어 캐리, 11년만의 내한공연



머라이어캐리 11년만에 내한공연을 햇다고 하는데, 뉴스를 보니 무성의하다는 글이 많이 있네요, 그래서 동영상을 조회해서 공연한 노래를 들으니....

뮤직비디오와 비교를 해보았지요, 쩝!!!

10월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필공원 잔디마당에서 머라이어 캐리 Mariah Carey 단독
공연이 열렷지요, 그러나 기대만큼 무대가 펼쳐지지 않앗다고 하지만 팬들에게 충분히 즐길
요소가 많은 공연이라고 했네요.



입장료가 상당히 비싸네요 보니 vip석 19만8천원이니..



머라이어 캐리는 1990년 발표한 셀프 타이클 데뷔 앨범으로 스타엄에 올랐는데.
탁월한 가창력, 카리스마를 자랑한 최고 팝스타로 전세계적으로 2억2천만장이 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햇다고 하네요, 18곡을 빌보드 1위에 올랐다고 하니..

머라이어캐리는 오후 8시20분경에 밴드의 리드미컬한 반주, 현란한 조명을 배경으로 부대에 등장하고,
1만2천여석을 가득 해운 캐리의 팬들은 10년 기다림을 해소하겠다는 듯이 열렬한 함성으로 맞앗다네요.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드레스로 멋을 내고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끌었고
디바에 걸맞는 고혹적인 무대 매너로 호흥을 유도했다고 하는데..





그러나 목상태가 별로 안좋아서" 목이 회복되지않아서" 공연 초반에 상당히 실망스러웠다네요.
노래 곳곳에 목소리가 잘 안들리고, 고음이 피요한 절정부분이 가성으로 간신히 넘기고..

일부 곡은 가사를 얼버무리기도 했다는데..

파워풀한 가창력과 섹시한 음색이 전혀 들리지 않다, 일부 관객들이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기로 했다고 하네요.


공연 30분 지난 뒤부터 마이 올 (My All) 무대가 끝나자 목이 풀렸는지 디바는 조금씩 본래 실력을 선보였다고.
영상과 함께 펼쳐진 허니(Honey)나 올웨이즈 비 마이 베이비(Always Be My Baby) 등 무대에서는 마치 다른 사람처럼
무대를 휘어잡기도 했다는데...

2시간 동안 판타지, 위 빌롱 투게더, 수퍼내추럴 등 자신의 과거 히트곡과 최신곡을 망라해 20여 곡을 선보이고, 히어로, 섬데이,
위드아웃 유 등 한국팬에게 사랑받은 몇몇 노래가 빠진 것은 아쉬웠지만, 마지막 곡으로 선사한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크리스마스의 흥겨운 분위기를 미리 선사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네요.


머라이어캐리 올림필공원 잔디마당 동영상


머라이어 캐리 Mariah Carey -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