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텔레그램 "독일판 카톡" ,사이버 망명,카카오톡 대안 앱으로 텔레그램 "인기 폭발"



텔레그램, 카카오톡,마이피플 제치고 다운로드 1위 행진 "검열 안전지대!"라고 하는데..

러시아 개발자가 만든 텔레그램은 "독일판 카카오톡"이라 불리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국내에 다소 생소했던 메신저인 "텔레그램" 최근 9월18일 검찰에서 "사이버 명예훼손 전담수사팀"을

 발족하고 "사이버상 검열'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카카오톡도 검열 대상에 오른다는 분위기가 형성됐고, 카카오톡 대안 프로그램으로 텔레그램이 부상한 것이라고 합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카톡 개인 메시지가 감시당할 가능성이 크다"며 우려했고, 텔레그램 등 서버를 외국에

 둔 메신저 다운받아 사용하기 추천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텔레그램은 유수의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향후 모바일 메신저에 파란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출처- 텔레그램



텔레그램은 또 사용자의 연락처에 저장된 상대만 연결되며, 대화상대를 일일히 암호화할 수 있고,

 대화 내용도 저장되지 않는 등 보안성도 높아 검열에 대한 불안함을 느낀 국내 사용자들이 선호하고 있다는데.

 27일 모바일 앱스토어 측에 따르면 텔레그램은 4일 연속으로 무료 앱 다운로드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국내 사용자들이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는데...

 

 텔레그램 바로가기



검찰은 텔레그램 열풍에 대해 "카카오톡과 같은 SNS는 사적 공간인 만큼 고소가 들어오지 않는다면 

수사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나 카카오톡 사용자들의 이탈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