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괴한 침입 17명 행방불명,에볼라 확산 위험


에볼라 치료소에 무장괴한이 침입햇다는 소식이전해지네요,,,


에볼라 치료를 받던 환자 17명과 의료진들이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 했다고 합니다. 



8월17일 AFP통신은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에서 곤봉으로 무장한 

괴한이 에볼라 감염 환자가 격리된 검역센터의 문을 부수고 들어와서 

집기 등을 약탈했다"고 보도 했다고 합니다.



괴한들이 침입으로 격리 치료를 받던 에볼라 환자 17명이 괴한을 

피해서 달아났고, 현재 행방불명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라이베리아 당국은 괴한이 약탈한 치료소의 물건들은 "에볼라 감염환자"의 

혈액과 담요, 메트리스 등 환자의 혈액으로 오염이 된 상태여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는데.. 

 



라이베리아에서는 현재 사망자 시신 수습도 신속히 이뤄지지 못하는 상황이라는데. 

시실이 며칠 동안 거리에 방치되고 있다는 증언도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 사망자가 나온 국가는 기니, 라이베리아, 

나이지리아, 시에라리온 등 4개 나라로 세계보건기구 WHO가 집계한 

자료에 8월15일 기준으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 수는 2,127명으로 집계가 됬다고 합니다. 


라이베리아에서 413명이 목숨을 잃어서 가장 많은 사망자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기니에서는 380명, 시에라리온 348명, 나이지리아 4명이 숨졌다고 합니다. 



최근 에볼라 치료제 "지맵"은 서아프리카 현지 환자들에게 투약이 이뤄지고 있다는데.. 

아직 여러가지 상황을 감안해서 아직은 제한적인 단계라고 합니다. 

현제 라이베리아 의사 2명, 나이지리아 의사 1명, 모두 3명이 지맵(에볼라 치료제)

치료를 받고 잇다고 합니다. 


아직 검증되지 않은 안전성, 효능 논란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