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발아찰보리,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발아찰보리, 황금찰보리 


 

작은 딸이 보리밥 해달라고 했었는데, 해준다 ....해준다,,,, 말로만 하고는 안해줬지요

해 준다고 약속한지 오래 되었는데...

이번 기회에 보리밥을 하게 되어 약속을 지켰네요

 

작은 딸은 보리밥에 나물 넣고 비벼먹고 싶다고..

 

김장하러 시골에 갔다가 오니 황금찰보리가 와 있었네요

저녁에 흰쌀과 보리밥을 섞어서 밥을 지을려고 보니 비율이 있더라는 ㅎㅎ

 

 

정원 발아 황금 찰보리 800g 1팩이 들어 있었지요

보리는 쌀에 부족한 칼슘, 철분, 식이섬유 등을 보충해주는 곡물로 특히

황금찰보리는 발아시킨 보리로 영양성분이 증가된다네요 ㅎㅎ

식이섬유가 풍부하다고 알려진 귀리보다도 황금찰보리의 식이섬유 함량이 약 1.7배 많다네요

 

 

 

황금보리 특징

 

발아보리는 식이섬유 및 다양한 종류의 효소가 증가되며, 아미노산의 일종인 신경전달물질인

GABA 성분이 5배 이상 증가된다네요,

발아과정에서 보리 껍질이 연화되고 부드러워져 미리 물에 불릴 필요가 없어요

쌀과 밥을 지으면 황금색을 띠며 톡톡 터지는 식감이 있다네요 ,물론 원산지는 국산

 

"황금색? 톡톡 터지는 식감?" 과연 진짜일까? 너무 궁금했지요

 

 

황금찰보리 TIP!

 

특허기술로 발아가공한 현미찰보리, 발아곡물이라 식이섬유를 비롯한 다양한 영양소 풍부,

껄끄럽지 않고 톡톡터지는 식감, 불릴필요가 없으며 황금색 밥이 된다!

 

 

드디어 저녁시간이 되어서 발아 황금찰보리를 개봉하기로 했지요

작은 딸이 "전부 다 하면 안되?"

"그러기에는 양이 적어...ㅜㅜㅜㅜ"

아마 작은 딸이 꽁보리밥을 먹어 보고 싶었나봐요

전부 보리로만 한 보리밥을 안 먹어 본듯하네요 ,언젠가 해줘야 겠어요

 

 

 

그러면 사용설명서를 봐야 겠지요,그래야 맛있는 보리밥이 될테니 ㅎ ㅎ

보리쌀 하면 미리 물에 담궈서 불리는데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네요

 

맛있게 드시는 방법

 

미리 물에 불릴 필요없이 쌀과 함께 가볍게 씻은 후 밥물의 양은 흰쌀밥 보다 조금 더 늘립니다

황금보리와 쌀의 혼합비율은 1:1가 적당하며, 기호에 따라 보리의 비율을 점차 늘려가도 좋아요

 

 

쌀과 황금찰보리 비율을 맞춰서 씻었지요, 불릴 필요가 없다길래 걍

"취사"버튼을 눌렀지요,

음,, 물을 조금 더 넣을까?, 고민 고민 하다가 그냥... ㅎㅎ 뭐 잘 되겟지

 

 

 

과연 기대반 걱정반 하면서 취사 완료 되었다는 소리와 함께 밥솥을 열어보니

정말 보리가 황금색으로 예쁘게 있었지요

과연 "톡톡 터지는 식감?"이거는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면서 밥을 떴지요

 

저녁시간에 아이들과 먹는데 정말 입안에서 톡톡 터진다는 ㅎㅎ

가족들이 모두 좋아할 줄은 몰랐지요,

다 먹으면 다시 사야할것 같아요 ㅎㅎ

 

MBN에서 23일 방영하는 천기누설 "황금 찰보리" 출연 예정!!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