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2" 차승원 유해진,박형식 차승원 유해진 몰카에 "사색",유해진 남다른 패션 자신감.벌이 폭풍성장, 산체와 비슷 ,차승원 사도 송강호 연기 극찬,차승원 요리 토마토절임, 물회,메추리알조림,"삼시세끼 어촌편2" 시청률

 

10월9일 금요일 오후 09:45 방영된 1회 tvN"삼시세끼 어촌편2"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만재도의 혹독한 겨울을 견딘 지 9개월 만에 다시금 여름의 만재도를 보기 위해 재결합하는 장면으로 그려졌지요.
그러나 추억을 회상하기도 잠시, 만재도행 배에 오른 첫날부터 장대같이 폭풍우가 내리며 만재도에서의 극한 섬 생활이 시작됐음을 알렸는데...


본방송 못보고 새벽에 재방송 혼자 보았는데 역시 차승원 유해진 만재도 생활에서 잘 적응하네요

차승원과 유해진은 만재도 집에 도착하자마자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지지대를 세워 천막을 설치하고 아궁이에 불을 피우는 작업을 했지요.

 

 

 

 

차줌마는 무엇이든 뚝딱 만들어내는 차승원의 기대 이상의 요리실력 때문이으로 첫회 방송에서 차승원은 그 기대치를 충분히 충족시켰지요.
유해진이 톱과 망치까지 동원해 천막을 완벽하게 세우는 동안 차승원은 텃밭에서 채소를 가져와 음식을 준비하며 폭우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토마토를 따내 설탕을 버무렸고, 바삭바삭한 부추전을 만들었지요


첫날밤은 앞서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1을 떠올리며 당시 첫 끼니였던 배춧국을 만들고, 여기에 새롭게 합류한 메추리 식구들이 선사한 메추리알 장조림을 만들어 추가했다는.

토마토 설탕절임과 부추전을 만들어 첫 끼를 해결했지요.

오랜만에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차승원과 유해진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는..

메추리새가 무서운 차승원은 제작진에게 메추리알 꺼내달라고 요청햇지요, 조류종류는 다 싫어하는 차승원,,

 

 

 

"삼시세끼 어촌편2" 유해진이 남다른 패션 자신감을 뽐냈는데...

유해진은 바다에 통발을 던져넣으러 가기 위해 제작진에게 "우비 하나만 달라"고 요청했지요.

"보라색 괜찮냐?"는 나영석PD의 말에 유해진 "내 단점은 바로 모든 컬러를 소화한다는 거다,어찌나 소화력이 왕성한지"라고 당당하게 우비를 입어 웃음을 자아냈지요.

 

유해진은 비바람이 몰아치는 악천후 환경 속에서도 탁월한 방수 능력을 발휘하는 네이비 색상의 라푸마(Lafuma) 프로텍션 자켓을 착용했고. 낮에는 포플러 프린트의 블랙티셔츠와 옐로우 베스트를, 밤에는 보온성이 탁월한 후리스 아이템을 착용하는 등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드러냈지요.

 

삼시세끼 유해진, "노년에 만재도 와 있을 듯" 웃음
유해진 "여기 70살이 돼야 다시 온다고 했는데,나 왠지 노년에 여기 와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것저것 다 정리하고 그냥 여기서 낚시하지 않을까"
라고 다시 만재도에 입성한 감회를 털어났지요

 

 

 

 

 

 

 

 

 

"삼시세끼 어촌편2" 차승원, 사도 송강호 연기 극찬"대단한 사람"

둘은 비바람이 치는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저녁을 해 먹었고, 이후 마루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는데...

 

차승원은 유해진에게 "올라가자마자 영화 또 찍어야하지?"라고 촬영 스케줄을 물었고 유해진은 "그럼, 올라가서 다음날부터 다시 찍어야지. 그 다음날도 있고,'삼시세끼'보다 영화가 더 편해"

 

차승원 "송강호 형은 대단한 사람인 것 같아 '관상'에서 마지막 장면에 바다를 바라보는데, 그 회한과 여러 가지 복합적인 감정이잖아.그런 게 나오더라. 정말 마음이 이상했어"

유해진 "맞아. 정말 대단한 사람이야"

 

차승원 "배우로서도 나이를 참 잘 먹고 있다,배우로서 참 대단하다. 그런데 자기(유해진)도 그래. 자기 연기도 마찬가지야.잘 나이들고 있어. 나이를 잘 들어야돼"
차승원은 유해진에게 덕담을 건네며 이야기를 훈훈하게 마무리짓다가 마지막에 술좀 그만먹으라며 닥달했지요

 

 

"삼시세끼" 만재도 마스코트 산체 벌이가 폭풍성장했지요.

만재도 세끼집을 다시 찾은 차승원과 유해진은 훌쩍 커버린 산체와 벌이의 모습에 깜짝 놀랐지요.

산체와 벌이는 지난 시즌1에 비해 몸집이 두배 이상 커진 것. 산체와 벌이는 귀여웠던 모습은 사라지고 늠름한 자태를 뽐냈지요

벌이는 지난 시즌1에서 몸집이 작아 산체에게 당하기만 했던 터. 이제는 산체와 비슷한 덩치로 자랑하며 산체에게 공격을 가해 웃음을 안겼지요.콧수염을 자른 차승원 못알아 본다는

 

 

 

 

 

언제 비가 왔냐는 듯 화창해진 둘째 날 만재도의 아침에는 가마솥 눌은 밥과 겉절이로 그야말로 두 사람의 소박한 아침상이 차려졌지요.
"삼시세끼 어촌편2"의 첫 번째 게스트인 박형식이 만재도의 앞바다를 가르고 입성,
두 연기 대선배가 준비한 몰래카메라에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의 우여곡절 만재도 생활을 기대하게 만들었는데...



"삼시세끼 어촌편2" 박형식, 차승원 유해진 몰카에 "사색"


첫 회 게스트는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였지요.
유해진은 박형식을 놀래주기 위해 장독대에 "뱀"과 "올리브"라고 적었지요. 실제로 뱀 모양이 비슷한 나뭇잎을 넣으며 몰래카메라를 위한 연기 연습도 선보였다는...

박형식이 도착하자 유해진 "장독대 절대 열지 마라"라고 주의를 줬지요,
박형식 "뱀이 있어요? 왜 뱀을 잡으셨어요?"

 

 

 

유해진은 웃음을 참으며 "일부로 잡은 건 아니다. 독사 물리면 큰일난다. 그래서 저기다 가둬 놓은거다. 큰일날 뻔 했다" ,"저기 위에는 올리브를 담궈 놓은거다. 지금은 열면 안된다. 숙성 기간이 필요하다".

박형식은 해맑게 웃으며 "올리브 좋아요,없는게 없다. 국간장, 된장, 고추장"이라고 말했고, 차승원 "이제 애한테 그만해라"라고 유해진을 구박해 웃음을 자아냈지요.

 

"삼시세끼 어촌편2" 돌아온 "차줌마" 차승원, 요리 실력은 여전해, 물회까지 뚝딱

차승원은 다음날 차승원은 유해진이 잡아온 우럭 한 마리로 물회에 도전했지요.

차승원은 능숙한 모습으로 회를 떴고 채소를 손질하며 “"원래도 물회에 채소가 엄청 들어가는데, 생선이 별로 없으니까 채소를 더 많이 넣고있다"고 말했다는...

 

 

 

"삼시세끼-어촌편2" 시청률 1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3.9%, 최고 16.8%로 케이블과 종편은 물론 지상파를 통틀어 동시간대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네요

차승원은 메추리들에게 "일추리, 이추리, 삼추리"라는 기발한 이름을 지어 줘 웃음을 선사하기도. 또 오랜만에 돌아 온 "바깥양반" 유해진을 알아보듯 천막 기둥이 수 차례 넘어졌지요


"차줌마" 차승원은 이번에도 본능적으로 밥상을 뚝딱 차려냈는데...

첫 끼니로 토마토 설탕절임과 부추전을, 저녁 메뉴로는 배춧국과 메추리알 장조림, 겉절이 김치를 차려내는 모습 막내 박형식을 맞아 푸짐하게 내어놓은 "얼음 동동 우럭 물회"는 회의 부족함을 잊을 만큼 훌륭한 요리로 탄생했다는...

 

 

"삼시세끼-어촌편2" 첫 날부터 지친 40대 동갑내기 두 배우가 집안일을 마치고 서로를 다독이며"잘 늙어가는 것"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공개됐고. 흡사 농익어가는 중년 부부같은 두 배우는 "박형식 놀리기"에서 찰떡 궁합을 자랑하며 웃음을 선사했지요.

 

"삼시세끼 어촌편2" 차승원 유해진,박형식 차승원 유해진 몰카에 "사색",유해진 남다른 패션 자신감.벌이 폭풍성장, 산체와 비슷 ,차승원 사도 송강호 연기 극찬,차승원 요리 토마토절임, 물회,메추리알조림,"삼시세끼 어촌편2" 시청률-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