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 "9등급제" 최종 확정,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영어 절대평가,2018학년도 수능일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 "9등급제" 최종 확정,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영어 절대평가,2018학년도 수능일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영역 절대평가 방식이 "9등급제"로 최종 확정됐다고 합니다.

교육부는 10월1일 이 같은 내용의 "2018학년도 수능 기본계획"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2018학년도 수능의 골격은 영어를 제외한 모든 영역은 2017학년도 수능과 동일하고, 영어는 박근혜정부의 "사교육 경감대책"에 따라 교육당국이지난해 이미 예고한대로 절대평가로 바뀐다네요.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 

영역(과목)	주요내용
국어	공통 45문항/100점, 상대평가
수학	문과,이과 구분 (나/가형 30문항, 100점)상대평가
영어	공통 45문항 100점,절대평가
한국사	필수 20문항 50점, 절대평가
사회,과학,직업탐구	선택한 영역에서 2과목 응시(20문항 50점)상대평가 (사회-9과목 중 택2, 과학 8과목 중 택2, 직업 10과목 중 택2)
제2외국어,한문	선택한 1과목 응시 30문항, 50점, 상대평가

문과,이과 공통과목인 영어는 45문항 100점 9등급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사 영역과 마찬가지로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제공된다네요.
교육부는 9등급제를 채택한 배경으로 학생 간 차이를 적절하게 평가할 수 있는데다 기존 수능 점수체제와 조화도가 높은 장점을 꼽았다는데...

영어의 등급 간 점수 차는 10점으로 설정됐다네요. 1등급은 원점수 기준 100~90점, 2등급 89~80점, 3등급 79~70점, 4등급 69~60점, 5등급 59~50점 등으로,영어는 단순하게 쉽게 출제하는 것이 아닌 "고교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에 충분히 도달했는지"를 평가하는데 초점이 맞춰진다고 합니다.

1~21번은 5지선다형으로, 22~30번까지는 단답형이며, 영어Ⅰ과 영어Ⅱ의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2~4점으로 출제된다네요.

영어 절대평가 등급 활용 방안 등을 담은 대학별 2018학년도 전형 시행계획은 내년 4월까지 발표될 예정이고,2018학년도 수능일은 2017년 11월16일(목)로 잡혔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