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서장훈, 오정연 이혼 언급 "마음속으로 응원",서장훈 일상 샤워 1시간-각잡힌 화장품,서장훈 재산 "내가 부동산 투기꾼? 오래전에 사둔 것".건물주 서장훈

 

 

 

"힐링캠프" 서장훈이 방송인 오정연 이혼을 언급했다고 합니다.
본방송 못보고 지금 재방송 보는데 서장훈 말솜씨가 좋네요

9월 21일 월요일 오후 11:15 방송된 202회 SBS"힐링캠프-500인("힐링캠프)"서장훈 "이혼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털어놨지요.

 

 

 

 

MC 500인 중 1명은 서장훈에게 "오정연과의 이혼이 후회되지 않냐?"
서장훈 "그런 생각은 전혀 없다.친구들끼리도 처음엔 잘 맞다가 안맞으면서 전혀 안보는 사람도 있지 않냐.

부부라면 얼마나 더하겠냐,물론 안 맞을수도 있지만 그것을 다 맞추고 인내하고 참으며 사는 것이

부부생활이라고 생각하는데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내가 그걸 못했다.그런 경험을 통해 내가 참 모자란

인간이라는 것을 여러가지로 느꼈다"

 

서장훈 "그 분(오정연)은 저보다 상대적으로 젊고 이제 막 새로운 길을 시작하는 상황,멀리서나마

마음속으로 응원하는 것 말고는 없는 것 같다"



서장훈 셀프카메라를 통해 일상을 공개했지요.

서장훈이 집에 오자마자 하는 것은 바로 샤워. 서장훈은 1시간이나 샤워를 하고 나서야 욕실 밖으로

나왔고. 서장훈의 집에는 정확한 자리를 지키는 생활도구들이 "각"을 잡고 있었고, 냉장고 속

식재료도 유통기한이 한 눈에 보이도록 정리해 놓았지요

 

서장훈 "결벽증은 아니고 깨끗함의 끝 정도라고 생각한다,나같은 사람과 어떻게 사냐는 반응도 있는데

이건 나의 룰이다. 내가 샤워를 1시간하는 것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니다"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 "방송에서 부동산 얘기를 하다보니 나를 투기꾼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있다.

그 건물은 선수시절인 1999년에 산 것이고, 시간이 흐르다보니 가치가 오른 것일뿐"

서장훈 재산 서울 서초구 서초동과 동작구 흑석동에 빌딩 1채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네요.

 

서장훈은 각각 2000년에 28억1700만원, 2005년에 58억원을 주고 매입했다네요

서장훈의 이야기를 듣던 MC 김제동은 "내가 아르바이트하고 있을때 서장훈은 건물주였다"며

아쉬워했다는..서장훈은 댄스 노래에 이어 최초로 집까지 공개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