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교통사고 평소의 4배,부상자는 6.1배

추석 연휴 교통사고 평소의 4배,부상자는 6.1배

추석 연휴에는 평소보다 4배나 더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9월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은 교통안전공단의 자료와 

도로교통공단 통계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2011~2013년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한 

교통사고가 하루 평균 2433건이라고 7일 밝혔습니다.

이 자료에 의하면 2011~2013년 전체 기간의 일평균 교통사고는 603건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추석 당일과 전후 1일씩을 포함해 3일간 발생한 교통사고를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이보다 4배나 더 많은 사고가 발생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함께 부상자는 더 많아 추석 연휴 때 부상자 수는 하루 5,616명으로 

전체 평균인 926명의 6.1배에 달했다는데. 

반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추석 연휴 기간이나 전체 기간 모두 1일 14명으로 나타나 발생건수나

 부상자 수에 비해서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