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장애 진단법,10대 틱장애 급증,틱장애 예방법

틱장애

틱장애란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나 목, 몸통 .어깨 등의 신체 일부분을 아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합니다.
틱장애는 특히 성장기 어린 아이들에게 자주 보이는 증상입니다.


소아,청소년의 틱장애가 급증하면서 틱장애 진단법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데..
틱장애 진단법으로 미리 예방하자는 움직임이 커진다고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틱 장애"로 진료 받은 사람은 2009년 16,000명에서
지난해 2013년 17000명으로 연평균 1.9% 소폭 늘었고, 같은 기간 진료비는 연 12.3% 증가했다고합니다.


연령별로는 소아,청소년이 대부분을 차지해 지난해를 기준으로 10대- 45.3%,
10대 미만이 -37.1%로, 전체의 82.4%가 20대 미만으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환자 수도 감소했고.
성별로는 남성이 78.8%로 훨씬 많았다고합니다.


틱장애는 보통 20세 이전에 발생하고 성인이 되면서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어린이 10명 가운데 1~2명은 일시적으로 틱장애 증상을 보이다 나을 정도로 흔합니다.
그러나, 이 가운데 30% 정도는 성인기까지, 만성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틱장애 진단법

틱장애 진단법은 간단한 방법으로 틱장애인 지 아닌지 진단할 수 있다고하는데...
다양한 운동틱과 음성틱 증상을 모두 나타내며 18세 이전에 발병해 1년 이상 이어지는
틱 장애는 "투렛 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투렛 증후군은 비정상적 움직임과 소리를 내는 중증 복합 틱장애를 말합니다.

틱장애는 정신과적 문제가 동반되는 질환으로, 눈 깜박임, 기침하기, 몸냄새 맡기, 얼굴 찡그리기, 손 흔들기 등
"운동틱"과 저속한 언어를 말하거나 말을 따라 하는 "음성틱"으로 구분됩니다.



틱장애가 1년 이상 지속되면 이를 만성 운동 틱라고 할 수 있습니다.
1가지 또는 여러 가지의 운동틱 또는 음성틱이 장애의 경과 중 일부 기간 동안 존재할 경우 이는 만성 운동 틱,
만성 음성 틱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만성일 경우 틱은 1년 이상의 동안 거의 매일 또는 간헐적으로 하루에 몇 차례 일어나고
틱이 없는 기간이 3개월 이상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또 이 같은 경우는 18세 이전에 발병하며 가족 내에서나 학교에서 틱장애 때문에 심각한 고통이나 장애를 일으킵니다.

틱장애 치료방법

틱장애 치료방법은 항도파민 제제를 사용하는 약물치료. 이완훈련, 습관/반전 등의 행동치료 등이 있습니다.
틱장애에는 약물 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며 틱장애 약을 12~18개월 정도 복용한 후에는
양을 줄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