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이구나!!!
했더니 오늘은 꽃샘추위로 찬바람이 휭~~~불고 있다..
으....추워라....

입맛을 살리는 봄철음식으로 눈이 돌아가는데..
가뜩이나 입맛이 없어서 오늘은 저녁 한끼만을 먹었다...
아이들도 입맛이 없을텐데 봅철 제철음식을 만들어줘야하는데...
3,4월 봄철 제철음식, 입맛 살리는 봄철음식
어떤 채소들이 있을까...
나른해지는 봄철...

 

냉이국을 좋아하는데..
봄 냉이는 뿌리를 캐서 먹는 것이 좋다, 냉이는 늦가을에 싹을
틔워서 겨우내에 조금씩 자라다가 봄이 되면서 빠르게 성장을 한다.
3월부터 꽃을 피우고, 4월이면 씨앗이 영글어서 떨어진다....
겨울에 땅이 얼지 않으면 냉이를 캘수 있다..
특히 겨울비가 내린 직후 밭에 들르면 냉이향을 느낄수 있다....
냉이된장국을 좋아하는데, 냉이 무침도 좋고...

쑥은 줄기가 뻗어나가지 않고, 응달에서 독장 나온 어린 쑥이 좋다는 사실...
이른 봄철 응달에서 자란 쑥은 어리고 부드러운 잎은 향과 맛이 좋다는 사실..
이른 봄에 어린 쑥을 따서, 삶아 냉동실에 보관을 하면
1년 내내 먹을수가 있다는 사실...
그런데 쑥을 어떻게 보관을 할까????
수분이 약간 남아 있게 말려서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두면 된다..


방풍, 남편을 위해서 요리를 해본적이 있엇는데...
방풍은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자생하는 약용 식물이라고 하는데
1m가량 되면은 뿌리가 10`20cm의 방추형으로 병풀나물, 갯방풍, 갯기름나물로도
불린다,,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달고, 매우며 독이 없고, 어린 식물은
맛과 향기가 좋다...
한방에서는 두해살이 뿌리를 감기와 두통, 발한, 거담에 약으로 쓰인다고 한다..


취나물은 봄철에 나오는 참취가 맛과 향이 가장 좋단다..
부드럽고 연한 녹색을 띠는 것이 뻣뻣하지 않고 부드러우며 향이 좋다,
전국 산에서 자생하는 산채로 맛과 향이 뛰어나서 널리 애용하는 취나물은 봄에
뜯어서 나물이나 쌈으로 싸먹으면 그만...
입안에서 퍼지는 취나물의 향기...

머위는 약간 쓴맛이 있고, 특유의 향기를 가지고 있다,
향기나 효능 등에 있어서는 토종 허브라고도 불리고 ....
너무 굵지도 않고, 가늘지도 않은게 좋다,,
성인 여성의 새끼손가락 굵기에 대가 곧게 뻑도, 길이는 50~60cm 되는
머위대를 최고로 친다고 한다..


달래는 봄철에 캐는 달래가 매운맛이 강하고 맛이 좋다...
알부리가 굵은 것일수록 향이 강하지만 , 너무 커도 맛이 덜하다는..
줄기가 마르지 않는 것이 싱싱하다는 것..
사용하고 남은 달래는 물을 뿌려서 신문지에 싼 다음에 냉장고에 보관을 하고,,
줄기가 가늘어 시들기 쉬우니 빨리 조리를 하는 것이 좋다,,
달래는 된장국에 넣거나, 달래 무침을 하면 맛나는데...
먹고 싶다...

 

3,4월 봄철 제철음식, 입맛 살리는 봄철음식
우엉,달래, 취나물,두릅,  냉이 , 씀바귀,딸기, 한라봉,소라,
주꾸미, 꼬막,멍게, 도미, 바지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