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윤정수 하차 선언,김숙, 윤정수 장난에 돌발 이혼선언,윤정수 김숙, 김우빈과 의외의 친분,김숙 8천원 가진 남편 지갑에 용돈 찔러주는 내조,송민서 "악플 달릴 것이라고 예상했다",송민서 "학창시절 뚱뚱했다60kg,기욤 가능하다면 아이 5명 낳고 싶다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님과 함께 시즌2 -최고(高)의 사랑"11월26일 목요일 오후 09:30, 30회 윤정수, 김숙, 기욤 패트리, 송민서 가상결혼 모습이 나왔지요
재방송 동영상을 지금에서야 보게 되네요, 어제 너무 피곤해서 본방송 못보고 그냥 잤답니다.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 윤정수 김숙, 김우빈과 의외의 친분 "누님 잘 지내시죠?

과거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 여자편에서는 김숙이 출연했다는데, 당시 방송에서는 "화학제품 없이 살기"체험 중이 진행됐다네요.


 


 

김숙은 소이캔들을 만들러 가는 길에 김우빈과 나눈 문자를 보여주며 인맥을 자랑했다네요.

김우빈은 김숙에게 "누님 잘 지내시죠?"라는 문장을 시작으로 애교넘치고 다정한 문자를 보냈다네요

김숙은 문자로 "우빈아 너 무슨 빵 좋아하냐"
김우빈 "빵이요 누님? 쑥빵? 어렵네요"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윤정수 하차 선언 "김숙, 남친 생기면"

윤정수가 김숙에게 연인이 생긴다면 하차하겠다고 선언했지요.

11월25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기자간담회에는 김기진 PD, 김숙·윤정수, 송민서 기욤 커플이 참석했다네요.

윤정수 "프로그램을 하면서 주변 사람들로부터 '실제로 김숙 괜찮지 않느냐'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윤정수"그래서 김숙에게 대시하는 남자도 있을 것,김숙에게 남자친구가 생기면 저는 박수를 쳐줄 것 같다. 그리고 바로 하차하겠다. 저에게는 명분이 필요했다"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윤정수 "아내 김숙? 버리는 카드-조기종영 예상"

윤정수 "처음에 김숙 씨인 줄 모르고 촬영했다. 버리는 카드가 아니냐고 생각했다. 조기종영 예상했다"
그런데 대한민국 부부들이 사랑하다가 사랑이 식었을 때 과연 어떻게 살아갈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김숙 씨와 부부아닌 부부 생활을 하고 있다"
김숙"말 조심해라"


 



"님과 함께2" 김숙 윤정수, 싸우다 정든 거 맞죠?

황학동 시장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김숙, 윤정수 커플,김숙은 약속 장소에 등장한 윤정수를 보자마자 잔소리를 했지요.
윤정수의 새로 바뀐 헤어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아저씨 같다"며 서슴지 않고 디스를 했다는...
윤정수는 아랑곳하지 않고 "파마를 했는데 2시간 정도는 세게 말아줘야 오래간다"며 다소 촌스러워진 헤어스타일의 핑계를 찾았다네요.

 

김숙은 황학동 시장을 자신이 좋아하는 곳이라 소개하며 데이트를 적극적으로 이끌었고, 자신이 좋아하는 장소인 LP 전문점에 데려가 윤정수가 좋아하는 LP를 찾게 도와줬고, 서로의 취향이 음악을 고르며 흥을 돋웠지요.

또 주머니 사정이 빈약한 윤정수를 배려해 길거리 노점에서 구제옷을 고르며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쇼핑을 했고, 김숙은 새 옷을 걸친 윤정수에게 "이민호 같다"고 극찬했으며 윤정수 역시 김숙을 보며 "송혜교 같다"고 감탄사를 아끼지 않았다네요.

 

김숙 "파산남" 윤정수를 배려하며 비용이 크게 들지 않는 쇼핑부터 식사까지 부담 없이 데이트 코스를 짰지요.
윤정수 역시 버럭 하며 김숙과 투닥거리면서도 김숙의 과거 연애에 대해 궁금해 하는 등 은근한 질투심을 내비치기도 했다는. "쇼윈도 부부" 윤정수 김숙은 10년 동안 알고 지낸 계그맨 선후배 답게 서로 허물없는 모습으로 유쾌함을 자아냈지요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김숙, 윤정수 장난에 돌발 이혼선언

김숙 윤정수는 신당동 떡볶이 타운을 찾아 "먹방 데이트"시간을 갖기로 했고, DJ 박스가 마련돼 있는 한 가게로 들어섰지요.

현재 실제 라디오 DJ로 활약 중이기도 한 이들은 DJ 박스를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했고, 윤정수는 즉흥적으로 박스 안에 들어가 손님들에게 자신과 김숙의 방문 소식을 알렸지요.

윤정수는 아내를 향해 노래를 띄워 보냈지만, 김숙은 장난스러운 선곡에 화를 내며 "이혼하겠다"고 돌발 선언을 내뱉었다고. 심지어 김숙은 "파산남" 윤정수를 지목하며 "지금 드시고 있는 음식 값은 모두 윤정수가 계산할 것"이라고 강제 골든벨까지 울린 뒤 홀연히 가게를 떠나 폭소를 자아냈다네요.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 김숙, 8천원 가진 남편 지갑에 용돈 찔러주는 내조

김숙은 8천 원 밖에 없는 윤정수를 보고 "돈 좀 빌려줘?"
김숙은 지갑에서 2만원을 꺼내, 윤정수의 지갑에 넣었지요.
윤정수 "사람들 보는 데 이러는 거 아니다,이러면 남자 자존심 구기는 거다"
김숙 "이런 부인이 어디 있냐. 남자 지갑에 돈 쓱 넣어주고"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송민서 "악플 달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송민서 "처음에 이 프로그램에 들어가기 전 걱정했다. 악플이 달릴 것이라는 것도 알았다"면서 스스로 극복해나가야 한다는 마음을 전했지요.
송민서는 연인 기욤패트리에게 믿음을 드러냈다는데...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기욤 "가능하다면 아이 5명 낳고 싶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기욤이 "솔직히 5명 낳고 싶다"고 말했다네요.
기욤은 결혼생활에 대해 "편안한 것과 행복한 것은 다르다고 생각한다,매일 함께 같이 있고 싶은 아내와 살고 싶다"

기욤 "예전부터 아이 욕심이 있었다,주위 사람들이 한 명 낳으라고 하지만 솔직히 다섯 명 낳고 싶다"
기욤 "나 혼자서 하는 게 아니니까 민서가 좋으면 많이 낳고 싶다"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송민서 "학창시절 뚱뚱했다 60kg"

송민서의 친구들과 만나는 기욤의 모습이 나왔지요

기욤은 송민서의 친구들과 만나 "예전에 어땠나. 남자친구는 언제 처음 사귀었냐. 남자들에게 인기 많았냐"고 궁금한 점을 물었지요.

친구들은 "남자에 관심이 없었다. 그리고 그때는 뚱뚱했다"고 폭로해 기욤을 놀라게 했지요.
송민서 "그때 60kg 나갔다"며 거침없이 자신의 과거에 대해 말했지요.

송민서의 친구들은 이후 송민서의 학창시절 모습을 공개했고, 기욤은 지금과 사뭇 다른 모습에 놀라워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