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방짜 수저 소개, 농약 성분에 수저 까맣게 산화


생활의 달인에서 방짜 수저 달인이 소개가 되었다네요
2월16일 저녁 8시 55분 SBS "생활의달인"에서 4대째 방짜 수저를 만들고 있는 강원도 강릉의 김우찬 달인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김우창 달인은 연탄불을 직접 부쳐서 구리,주석으로 방짜 수저의 원 자재가 되는 쇠막대를 만들었고,수작업으로 쇠막대를 수저 모양으로 만들기 시작했다네요.




왼손,오른손을 골고루 이용해서 만드는 모습이 세월의 힘을 느낄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 후에 소고기에 방짜 수저를 볶았다는데, 이는 인공적인 화학재료가 아닌 천연 재료를 통해서 광을 얻는다네요.




달인의 아버지는 "숟가락은 사람 입에 들어가는 것이므로 늘 사람을 생각해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고, 달인은 아버지의 뜻을 그대로 받들었다고 합니다.

정성으로 만들어진 방짜 수저는 실제 귤의 표면에 묻어 있는 농약성분과 만나면 까맣게 변하기도 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