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심근경색증이 위험한 이유




심근경색증에서 급성 심근경색증은 무서운 병으로 알려져 있고, 

발병초기에 심장마비가 발생하여 급사할수 있다고 합니다. 

심폐소생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도 시간이 많이 경과한 후에 발견이 되면은 

심장 펌프기능의 상실로 인해 심부전으로 진행하거나, 저산소성 뇌손상으로 갈수 있고, 

심장기능이 회복되어도 식물인간 상태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순식간에 쇼크에 이른다



일반적으로 산소가 많이 요구가 될 때, 앞가슴이 조이고, 뻐근해지는 현상을 

"안전형 협심증"이라고 합니다. 

안전형 협심증은 심장 동맥 내에 쌓인 기름찌꺼기"줄상경화반"자체가 혈류의 흐름을 

방해해서 발생합니다. 흉통이 나타나는 상황에 대한 쳬측이 되며, 흉통은 쉬면 5분~10분 이내로 없어집니다. 


그러나 기름찌꺼기를 덮고 있는 혈관의 얇은 내벽이 혈압이나 맥박이 갑자기 상승하는 경우 등에 의해 터지면,

 혈관 안쪽의 혈류에 기름찌꺼기가 노출이 되고 혈전/피떡이 생기면서 급작스럽게 혈관이 좁아기면서 흉통이 발생합니다. 


이것을 "급성관동맥증후군"으로 불안정형 협심증, 급성심근경색증에 속합니다. 

흉통이 갑자기 안정시에도 발생할수 있고, 피떡의 크기가 커지거나, 줄어듦에 따라 흉통의 세기/ 심전도 모양이 시시각각 변할수 있습니다. 


피떡에 의해 혈관이 완전히 막히면 심전도에 전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심장혈관의 재개통이 시급히 요구되는 "급성심근경색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식은땀이 동반하고 참기 어려울 정도의 흉통이 20분~30분 이상 지속이되며 심장근육의 영구적인 손상(괴사)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은 "6시간"



급성심근경색증은 돌연사의 가장 큰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한번 괴사된 심장 근육을 살릴수 없기에 

심장 펌프기능의 영구적인 장애가 발생하고, 심부전증으로 진행이 될수 있습니다. 


기름찌꺼기를 덮고 있던 심장혈관내벽에 터진 후 만들어지는 피떡에 의해 혈류가 완전히 차단되어 발생하는

 급성심근경색증의 치료는 가능한 빨리 막힌 심장혈관의 재개통입니다. 


보통 심장혈관이 막히고 4~6시간이 넘어가면 혈액공급이 다시 재개되어도 죽은 심장근육은 되살아나지 못하고, 

그래서 이 시간 이전까지를 "골든타임"이라고 불립니다. 


골든타임시간에 막힌 심장혈관의 재개통이 이루어지도록하는데, 피떡을 녹이는 혈전전용해제 약물을 주사하는 방법과 직접 막힌 부위를 뚫어주는 방법"1차 관동맥중재술"이 있습니다



심근경색이 남기는 후유증, 심부전과 부정맥



심근경색증환자의 25%는 심부전증으로 진행을 하는 것으로 알려졋다네요, 

심근경색증이 발생한 환자의 장기 생존율을 결정하는 중요한 것은 심근경색증 후의 좌우 심실의 기능으로, 

심근경색이 발생한 심실은 바로 내원해 개통해주었을 경우에 혈류 회복 기능이 회복이 됩니다. 

그러나 혈관이 막힌 이후 1시간이 지난 후 내원해 개통해주어도 심장기능 회복이 ㅇ일부나 혹은 전혀 안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심근부위의 생존여부를 정확히 확인하는 방법으로 심초음파검사와 심장 MRI 검사가 도움을 주고 잇습니다. 

심부전증이 발생하면 조금만 운동해도 "호흡곤란" 발생하고, "다리" 붓거나, "복수"가 차기도 합니다. 


심부전증 치료는 신경호르몬 조절 약물, 줄기세포치료, 심장동기화 박동기 치료, 심장재활치료 등이 발달하여 수명연장과 생활의 질을 개선시켰다고 합니다. 


이런 치료에도 물구하고 심부전증증세가 심해질 경우 심장이식이 현재 유일한 치료라고 합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도 심장이식, 심폐이식 수술을 시행하고 있고,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치료 후에도 갑자기 사망에 이르는 부정맥



급성심근경색 치료 후 퇴원한 환자 중 5~10% 정도가 퇴원 후 6개월에서 12개월 내에 사망하게 된다네요, 

이중 절반이 허혈로 문제가 발생한 심실에서 생기는 부정맥에 의한 것이라고 합니다.


 재관류요법 후 퇴원했더라도 지속적인 관찰과 약물 치료를 통해 이러 한 치명적인 부정맥의 발생을 예측하고

 적절한 예방적 치료를 하는 것이 심근경색의 장기적인 예후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심근경색 후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부정맥'은 심실 조기수축으로 환자들이 심장이 덜컹거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특별한 치료가 없지만 지속되고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 약물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네요.


 심실빈맥과 심실세동은 심근경색 첫 24시간 이내에 발생하는 경우 약물이나 전기 충격요법 등으로 안정화 되는 경우에는 장기적 예후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하지만 24시간 이후에 발생하는 심실빈맥과 심실세동은 주로 심근손상에 따른 이차성 부정맥이며,이 경우 급사의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러한 치명적인 심실성빈맥의 발생 시에는 충분한 약물 치료와 함께 급사의 이차적 예방을 위하여 삽입형 제세동기의 이식을 고려하여야 한다고 니다 


퇴원 후에도 지속적으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추적 관찰 및 약물 치료를 유지하는 것이 예후에 중요하며, 심계항진, 흉부 불편감 또는 실신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병원을 찾아 부정맥이나 심부전 등 심근경색 후의 합병증 때문이 아닌지 반드시 감별을 하여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