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위성 3호 충돌 위기,구소련 위성 파편 근접으로,과학기술위성 3호는 궤도조정용 추력기가 없기 때문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위성 3호"가 우주 파편과 충돌할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합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3일 과학기술위성 3호가 구소련 기상위성 "메테오르(METEOR) 1-10" 파편과 

충돌 위기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9월13일 과학기술위성 3회 궤도에 1971년 발사된 

구소련의 기상위성 파편이 근접해 충돌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부"는 우주물체 정보관리를 총괄하는 미국합동 주주작전본부가 9월12일 

오후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센터"에 충돌 위험에 대한 정보를 알려왔고, 

충돌시 과학기술위성3호는 임무 수행이 불가능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2013년 11월에 발사된 과학기술위성3호는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우주 관측용 적외선 카메라를 탑재해 별의 탄생, 우주관측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미래부에 따르면 과학기술위성 3호 충돌 위기는 이날 오후 5시쯤 일어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미래부는 "둘 사이가 충돌에 이를 만큼 근접할 가능성은 적지만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고

과학기술위성 3호 충돌 위기는 미국 합동우주작전본부가 12일 오후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에 전해왔습니다.

미래부는 항공우주연구소, 인공위성연구센터, 천문연구원과 함께 대응 체제를 갖추고 

과학기술위성 3호 충돌 위기에 대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과학기술위성 3호는 궤도조정용 추력기가 없기 때문에 파편을 피할 수 없어 충돌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 미래부의 설명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