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7년 만에 백혈병 문제 사과,권오현 부회장 "중재기구 결정 나오면 합당한 보상"

잠을 잘려고 누워있는데 삼성전자 뉴스가 나오네요,,
7년전에 백혈병으로 사망한 사람이 있었는데
2년동안 백혈병 투병생활을 하다가 사망을 했고, 7년이 지나서야
삼성전자가 백혈병 문제 사과를 하다니..
이렇게 큰 회사가 회사직원이 걸린 병 자체를 묵인을 하다니..

삼성전자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명의로 공식 사과를 했다네요.
합당한 보상등 전향적 카드를 꺼내들었다는데..
산업재해 관련 소송 참가도 철회하기로 했다는데..




회사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수 있는 그런 분위기, 공간 등을 만들어야 하는데.
일하는 사람들이 병에 걸린다면 위험에 노출이 되어 있는 상태이니..

"삼성전자가 성장하기까지 수 많은 직원들의 노고와 혁신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고통을 겪으신 분들이 있다, 진작 이문제를 해결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점 마음 아프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5월14일 권 부회장이 서초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는데..

반도체 사업장이 "백혈병"문제와 관련해서 삼성전자 경영진이
공식 사과한 것이 처음이라네요,,,

반도체사업장 백혈병 문제가 2007년 3월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 공장의 여성노동자
"황유미"씨가 "급성 백혈병"으로 사망을 하였도,
황씨 아버지는 3개월 뒤에 산업재해 유족급여를 신청햇다는데..

2007년 11월 반울림이 발족햇고, 피해자들의 산업재해 신청과 행정소송이 있따랏다네요,

권 부회장은 산업재해로 의심이 되는 질환이나 투병중이거나
사망한 직원의 가족, 반올림, 정의당심상정 의원이
4월9일 제안한 내용을 전향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당사자와 가족에게 합당한 보상을 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제 3중개가 구성되도록 하겠다네요,,

모쪼록 이런 일이 안생겼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