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위 논란 "JYP 홈페이지 다운", 디도스 공격? "불특정 IP+랜덤 IP 한꺼번에"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가 대만국기를 흔든 것이 논란이 된 가운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가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네요.

17일 JYP 공식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트와이스, 원더걸스, 2PM 등 JYP 소속 그룹들의 공식 홈페이지가 하루 종일 접속이 원활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JYP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쯔위 사과 전부터 간헐적으로 홈페이지가 다운돼 복구했다,16일 오후부터는 홈페이지가 계속 접속되지 않았는데 불특정 IP와 랜덤 IP가 한꺼번에 들어와 디도스 공격으로 추정하고 있다,어디서 공격한 지는 기술적으로 아는 게 불가능한 상황이다,현재 홈페이지를 복구 중으로 시간이 다소 걸릴 것 같다"

JYP 온라인 홈페이지는 디도스 공격으로 현재까지도 다운 상태라네요.


쯔위는 지난해 11월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에 나와 대만 국기를 흔들었고, 중국 네티즌의 반발이 커지자 15일 유투브에 사과 영상을 올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