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위의여자" 이재은, 이재은 다이어트 "오랜만에 연하남과 호흡", 이재은 드라마 복귀,서하준 "전 소속사 분쟁 후 연기가 절실했다"눈물



"내 사위의 여자" 이재은 드라마와 캐릭터를 위해 살을 뺐다고 말했다네요.

이재은은 12월 29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새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연출 안길호)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네요.

이재은은 이날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다는데...



이재은"드라마에서 내가 맡은 오영심이 하도 예쁜 캐릭터라고 해서 살을 빼려고 노력했다. 앞으로 조금 더 빼야할 것 같다,상대 역할이 연하남이다. 캐릭터로도 실제 배우(설정환)도 나보다 어리다. 나의 드라마 사상 만난 어리고 잘 생긴 상대역 베스트3안에 든다. 주로 내 상대역과의 연기가 유부남, 원조교제 등이 있었다. 파트너 복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젊은 기를 받으면서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20대의 나를 추억하는 사람들이 기억하는 그 느낌을 보여주고 싶었다. 나 역시 설레면서 촬영하고 있다"


SBS 아침드라마 이재은, 서하준, 양진성, 장승조, 박순천 등이 출연하는"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이 되어버린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 그리고 그 사위와 결혼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그리고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어머님은 내 며느리" 후속으로 2016년 1월 4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이 된다고 합니다



"내 사위의 여자"서하준 "전 소속사 분쟁 후 연기가 절실했다"눈물

배우 서하준 전 소속사와 분쟁 후 복귀하는 심경을 고백했다네요.

서하준 "전 소속사와 마찰 후 10개월 정도 쉬었다,연기에 정말 고팠고, 하고 싶은 걸 못했을 때 그때 그 절실함을 알게 됐다"
서하준 "사실 그 문제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었다. 기다려 준 분들에게 이 얘길 조심스럽게 꺼내기가 쉽지 않았다,사건은 잘 마무리 됐고 그런 시간이 있었음에 한층 더 성숙해지지 않았나..
이 작품을 시작하게 됐을 때 그 원인 중 하나가 현장이 정말 고팠기 때문,아시다시피 전작에서 안길호 PD와 했었고, 함께했던 스태프들도 지금 많이 있다. 그래서 지금이 더 값진 시간이고 보탬이 되는 시간인 것 같다"



서하준은 소속사였던 크다컴퍼니와 계약과 활동 문제를 두고 첨예한 갈등을 겪었다네요. 서하준 지난 2월16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분쟁 조정 절차에 따라 합의를 체결했다네요. 이후 해결 절차를 밟을 예정이었으나 서하준이 돌연 개인적인 이유로 불참하며 갈등은 봉합되지 않았다네요.
연매협 상벌위는 서하준에 대해 "연예활동 중지 원칙"을 의결했고, 서하준은 크다컴퍼니와 서하준 간 전속계약효력에 관한 대한상사중재원 판정시까지 그 효력을 정지하는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하기도 했다는데...
그러나 이후 양측 간의 계약 분쟁을 원만히 해결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