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연탄,김무성 흑인 학생에 인종 차별 발언 "얼굴이 연탄색이다",김무성 사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오늘12월18일 연탄 봉사활동 중 흑인학생에게 "니는 연탄 색깔하고 얼굴 색깔이 똑같네"라고 발언했다고 하네요

김무성 대표는 당 청년위원회와 외국인 유학생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는데...

출처-한경닷컴 스타엔


오전 서울 관악구 삼성동 일대 15가구에 연탄 3000장과 쌀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합니다.

한 언론에 따르면 김무성 연탄을 나르던 한 아프리카계 유학생에게 "니는 연탄 색깔하고 얼굴 색깔이 똑같네"라는 말을 전했다고 하네요.



김무성는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건넨 말이었지만 특정인의 얼굴색을 언급하는 것은 인종차별론적 발언으로 오해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지요.

김무성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장에서 친근함을 표현 한다는게 상처가 될 수 있음을 고려하지 못한 잘못된 발언이었습니다,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불찰입니다,마음깊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는 의사를 표명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