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se And Sensibility

6월부터 카드 가입신청서에 주민번호 안쓴다!

카드를 만들 때에 "개인정보"가 들어가지요,
그런데, 6월부터 신용카드를 만들 때 발급신청서에 "주민등록 번호"
기재란이 사라진다고 하는데....
5월부터 카드 결재 내역 "문자 알림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이 된다고 하는데..

그렇지만, 현실적으로는 "신용정보 조회" 등에 사용이 되는
"주민번호"를 대체할 고객 식별정보를 찾지 못하는데....
카드사에서 전화 입력 등의 방법으로 "주민번호 수집"을 하는 것을
허용된다고 한다네요....

금융감독원/금융위원회에서 11일 "개인 정보 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 이행 점검회의"를
열어서 6월부터 카드사 가입에 필요한 필수 항목을 현행 최대 39개 -> 8개로 간소화 한다고 하는데..

카드를 새로 발급 받는 고객들은 신청서에, 이름과 집주소, 전화번호, 결제계좌,
이메일, 결제일, 청구지, 요청한도 등의 필수 정보만을
입력하면된데요.

금융당국은 카드를 "부정 사용 방지"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서
5월부터 카드사들이 "결제 내역, 분자 알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하는데....
5만원 이상의 물품 구입/현금서비스가 대상이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