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병 결정적 사인은 구타, 병원 이송시 이미 사망

 

이번에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졋지요,
군입대를 해아하는 아들을 가진 부모들은 가슴이 철렁한
일인데..

 

또한 윤일병 부모는 얼마나 마음 아파할까...
이런 일은 일어나서는 안되지요,
윤일병 결정적 사인은 구타라고 하는데..

 

 

육군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사망 사건과 관련해서
윤일병 결정적인 사망원인이 가해자들의 지속적인
구타에 의한 "외상성 뇌손상"이었을 가능성이 제기가
되엇지요,

 

 

군인권센터는 8월7일 윤일병이 가해자들에게 구타를 당하는 과정에서
의식을 잃었고, 의식 소실에 의한 "기도폐쇠"가 발생해 사망에
이르럿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을 했다는데..

군 당국은 앞서 윤일병 사망원인이 "음식물로 인한 기도폐쇄에 따른
뇌손상"이라고 밝힌 바 있었는데...

 

사건당일 윤일병은 주범 이모병장에게 머리를 수차례를 맞은 뒤에
갑자기 물을 마시게 해달라 애원했고, 물을 마시러 가다가 주저앉아
오줌을 싼 후에 의식을 잃었다고 하는데..

군인권센터는 "윤일병이 4월 6일 가해자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한 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다, 다음날 사망한 것으로 기록햇지만,
이는 왜곡된 것이라고,,

 

 

윤일병은 연천군보건의료원 내원 당시 이미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 였다고,,, 즉 사망 상태 였다고 하는데..

국방과학수사연수소의 부검감정서에 의하면 4월에 이뤄진 부검 결과
윤일병의 왼쪽 옆구리, 등에 가로 12cm, 세로 8cm의 크기의 커다란 멍이
발견 됐다고 합니다.


코끝과 윗입술에 작은 멍, 뇌에는 가로 5cm,가로 2cm 정도의 멍과 부종이
관찰이 되었고, 갈비뼈 일부는 골절돼고, 비장에는 열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주범인 이병장은 윤일병이 사망하길 바랐고, 사건을 은폐하려했다는
주변의 진술도 추가로 공개됐다고 합니다.

 

군인권센터는 8월8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윤일병과
군인권 피해자를 위한 추모제를 열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