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직원 또 백혈병으로 사망
이번에 또 백혈병으로 사망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데..
림프 조혈계 질환으로 사망한 삼성전자 직원 32명......
이번에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백혈병"으로
또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는데..
반도체 공장 노동자 직업병 문제로 삼성전자와 피해자 유족등이 협상을 하고 있는
가운데에 또, 사망자가 나와서 향후 협상에 어떤 영향을 줄지...
삼성직업병 피해자 모임 "반울림"은 삼성전자 온양공장에서 일하던 이범우 46씨가
1일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하는데...
이씨는 천안 단국대 병원서 백혈병 진단을 받고, 서울 삼성의료원에 옮겨서
항암치료를 받았는데1달만에 숨을 거둿다고 합니다.
이씨는 1966년 삼성반도체 부천공장에 입사하고 1991년 온양공장으로 근무지를 옮겨서
23년간 일햇다고 합니다.
2005년부터는 생산현장이 아닌 사무실에서 근무했다고 합니다.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2012년 발간한 보고서에서는 "최근 1년간 모니터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주로 "유지보수 작업"시에 유해물질 감지 알림이 울리는
경우가 많았으며, 고동도 수준이 감지된 경우도 있었다고 ..."
반울림에 제보된 삼성전자 온양공장 노동자 피해사례는 40건으로
이 중에서 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 등의 림프조혈계 질환 피해제보는 12명이하는데..
온양공장, 기흥, 천안 등 삼성전자 반도체/ LCD공장에서 근무하다
"림프조혈계질환"으로 사망한 직원이 32명으로 집계가 된다고
반울림 관계자가 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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