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병이란? 진드기로 옮는 감염 질환,제 2의 에이즈로 불려,진드기에 물려 생기는 병




북미에서 흔한 풍토병인 라임병 Lyme disease이 경북에서 발생햇다고 하네요 


라임병이란?

진드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나선형 보렐리아균이 신체에 침입해 

다양한 기관에 질병을 일으키는 감염질환입니다. 




10월7일 경상북도 경주시보선소에 의하면 경주시에 사는 A씨(57)가 

3월에 감기 등의 증세로 포항의 한 종합병원에서 3일간 입원치료를 받았다는데 

의료진은 A씨에게 라임병 혈청검사를 실시햇고, 9월 29일 라임병 확진판정을 내리고, 

보건당국에 신고했다네요. 



경주시 보건소는 A씨의 북중미지역 여행 여부를 비롯해 밭일, 등산 경험등을 

조사중이고,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나 고열 증세는 없고, 최근까지 통원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졋다고 합니다.



라임병은 1975년 미국 코네티컷주 올드 라임 마음에서 12명의 어린이가 규머티즘 관절염을 

앓으며 처음 발견이 된 라임병은 2010년 이후 매년 미국에서만 공식환자 2만~3만명이 발생하는것으로 알려졌다네요. 


라임병 원인인 보렐리아균은 매독을 일으키는 "시피로헤타 팔리다균"과 같은 종이어서, 

라임병을 제2 에이즈라고 부르기도 한다네요. 


한국에서는 2012년 8월 강원도 화천에 40대 여성이 등산 중 참진드기에 물려서 

국내 첫 공식 라임병 환자로 기록돼있고, 9월31일 홍천 거주하는 70대 노인이 라임병 확진 

판정을 받은적 있다네요. 



라임병 증상 


발열, 오한, 두통,근육통,피곤함,기억장애,수면장애,기분장애 등이 있고 

대개는 관절이 붓지 않으며 1~2개의 관절을 한꺼번에 감염시키는 것이 보통으로 

전신의 림프절이나 비장이 커질수 있고, 인후통, 기침, 결막염, 고환부종이 발생할수 있다네요. 신경계를 침범하여 뇌수막염, 뇌염을 일으키기도 하고, 심장을 침범하여 부정맥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