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조합원 3만명 신용불량자,연체액도 3조 넘어



농협 조합원 가운데에 금융채무 불이행자, 신용불량자가 연간 3만명을 

넘엇다고 합니다. 

연체액만 3조517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8월2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이재 의원이 

농협으로 부터 제출받은 2012년~2014년까지 최근 3년간 농업인 조합원의 

고액연체자, 신용불량자 현황 자료에 의하면 "농협 상호금융 거래자 가운데

연간 3만명 가까이 조합원이 신용불량자로 등록"이 됐다고 합니다. 





농협 조합원 신불자는 2012년-2만9,023명, 2013년-2만7,194명으로 

올해 2014년 6월말-1만4,775명으로 집계가 됏다고 합니다. 



신용불량 등록건수는 2012년-6만3,407건, 2013년-6만184건으로 

감소를 보엿으나,등록액은 2012년-8,690억원, 2013년-3조517억원으로

6.4%로 증가햇다고 합니다. 


1인당 평균 계좌는 2012년-2.18계좌, 1인당 평균 금액-9,885만원으로 

2013년 2.21계좌로 늘고, 평균금액이 1억1,222만원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지역별론는 작년 2013년 신불자 가운데 경기지역-4,940명 18.2%, 

전남-4,012명 14.8%, 충남 3,578명 13.2%, 경북 3.027명 11.1%,

경남 2,861명 10,5%, 전북 2,774명 10.2%, 강원 2,317명 8.5%라고 합니다. 


"농협은 조합원 신불자가 큰 규모로 나오는데 원인분석은

 물론 대책조차 세우지 않고 있다..

조합원 신불자 양산은 해당 농업, 농업인 파산을 가져오고 일산 농축협의 

연쇄 부도로 이어질수 있다"고 이의원이 지적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