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전 의원 "성희롱 발언" 징역 2년 구형,검찰 "여 아나운서 295명 집단 모욕한 죄"

강용석 전 의원 "성희롱 발언" 징역 2년 구형,검찰 "여 아나운서 295명 집단 모욕한 죄"

강용석 성희롱 발언....

강용석 아나운서 성희롱 발언 징역2년이라는 글이 올라 왔네요, 

강용석 45세, 전 한나라당 의원이 4년전에 발언한 아나운서 성희롱 발언으로 

"징역 2년"을 구형받았다고 합니다. 

강요석 전 의원은 2010년 7월 국회의장배 전국 대학생 토론회에 

참석한 대학생과 뒤풀이를 하던 중에 "여자 아나운서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모든걸 줘야 한다"고 발언해 아나운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고 합니다. 

8월12일 서울서부지법 형사2부 심리로 열린 파기환송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대법원은 모욕죄에 대해 1,2심과 달리 판결햇지만, 

강 전의원의 발언은 모욕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재판부는 강용석 전 의원에 대해 "현직 국회의원의 지위가 갖는 

영향력과 표현상의 문제, 아나운서 직의 특성 등을 고려해서 

아나운서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키는 발언"이라고,,,

한국 아나운서협회에 등록된 여성 아나운서 295명을 피해자로 간주라고 

집단모욕죄를 적용했다고 합니다. 

강용석 전 의원은 1,2심에서 징역 6개월,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앗고, 

대법원은 "강 전의원의 발언이 매우 부적절하지만, 피해자가 특정되지 않았고, 

모욕죄로 처벌할 정도에 이르지 않는다"고 3월 사건을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부로 

돌려보냈다네요.

강용석 전 의원 변호인 측" 무죄를 선고하나 혹 죄가 인정되더라도 감경처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는데.. 

강용석 전 의원에 대한 선고공판이 8월29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