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공포 스릴러 영화

오랜만에 여름철이기에 뭐니 뭐니 해도 공포영화!!!
고르고 고륵고 또 고른 영화가 바로 내비게이션~~~

처음에는 조금 지루한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대학생활에서 느낄수 있는 자유스러움??
넘 자유롭고 꿈이 있는 대학생활,,,
잠시 추억에 젖어보면서,,, 난, 그런적이 그닥?
거의 없군,,,

내비게이션 공포, 스릴러, 한국 82분, 2014년 7월3일 개봉
장권호 감독, 황보라(수나),탁트인(민우),김준호(철규),김충일(과대)

내비게이션 줄거리..
황보라(수나),탁트인(민우),김준호(철규)는 단풍이 붉게 물든
가을 날에 무작정 여행을 떠나기로 하는데..

영화 동아리 "푸른별"의 단짝 멤버인 수나, 민우, 철규는 다큐 공모전 출품작 촬영을
한다고,,
내장산으로 자동차도 없는데... 선배의 차를 빌려? 아니지
걍 가지고 간거지.. 나중에 핸드폰으로 전화오니 선배 차가지고 갔어..

슈퍼에서 먹을 것들을 가지고 무작정 내장산으로 출발,,,
초행길이라 산속에 길을 헤매던 그들은 앞에서 끔찍한 교통사고를 목격하게 되는데..
현장에 떨어져 있던 내비게이션을 줍는다,,

내비게이션을 차에 연결하는 도중에 황보라(수나)는 손 가락 끝에 상처를 입는데..
친절한 멘트로 시작하는...

내비게이션이 알려주는 멘트에 따라서 길을 가지만 정작 도착한 곳은
아무 곳도 없는 산속,,,

너무 배고픈 일행들은 그곳에서 고기를 굽기 시작,,
그러나 불판이 없었는데.. 주변에서 돌판을 주워다 고기를 구워 먹는 도중..
알게 된 사실은 무덤 앞에 버려진 비석임을 알고 혼비백산해서 달아난다,,

그러나 운전을 하고 가는 도중에 갑자기 튀어나온 고등학생을 차로 치면서
점점 알수 없는 미로속으로 빠져들어 가는데..

경로를 재 탐색합니다..
같은 자리만을 뱅글 뱅글 돌고 있는 그들..
수나는 점점 피가 나고,,
민우는 그 와중에 계속 토하고,,
철규는 벗어나려고 계속 운전을 하지만,,

알수 없는 무언가에 이끌리듯 뱅뱅 같은 자리만 맴도는데...

경로를 이탈하여 재탐색합니다.
현재를 잃어버린 사람들의 충격적인 기록!!

결국 처음에 내비게이션 주운 자리의 같은 장소에 교통사고가 나고,,
또 떨어진 내비게이션을 다른 지나가는 사람이 주워드는데...

아,, 내가 이걸 왜 봤을까?
20대에는 공포영화를 좋아 했지만,이제는 아니라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