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여행지는 가족과 함께 하는 횡성 계곡에서 




최고의 여행지는 각자 생각하는 나름이 아닐지요 

저 같은 경우은 자주 찾아 뵙지 못하는 부모님이 계신 고향이랍니다 

늘 여름 휴가철에 매번 가기에 안가면 너무 서운하시지요 


가깝다면 자주 찾아 뵙지만 다소 멀기에 1년에 많아야 서너번 정도이니.. 

찾아 뵐 때마다 달라지는 부모님의 모습이 안타깝지요 





큰아이 3살때의 모습 ^^ 지금은 많이 컸지만 




여행에서 새로운 것들을 구경하고 새로운 먹거리, 음식을 먹는 것도 하나는 재미이지만 

전 하루종일 컴퓨터로 일을 안하고 마음편하게 쉴수가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자연과 함께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물 좋고, 공기도 좋은 곳에서 아무런 걱정없이...

부모님과 그 동안 못한 이야기도 하고, 농사일도 도와드리고  ㅎㅎ 


고사리같은 작은 손으로 아이들도 열심히 농사일을 거드는 모습을 보면서 농사체험을 몸으로 익힌다는 ㅎㅎ 

또한 식물, 농작물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볼수가 있으니, 



그러면 아이들은 아! 그렇구나 


예를들어 벼를 요즘 아이들은 쌀나무라고도 부르지요 ㅋㅋ 

벼가 어떻게 쌀을 만드는지를 직접 볼수가 있지요, 



다양한 식물들도 이름들을 하나씩 하나씩 배우면서 ^^




3살이던 아이가 무럭 무럭 자라고 ~

혼자이던 아이한테 동생이 태어나면서 가족이 늘어 났지요 ㅎㅎ 





물고기가 훤히 보이는 냇가에서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과 함께 엄마 아빠는 커다란 보트를 끌고 다니는 수고를 하지만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 어릴적 이런 추억들을 만들지, 또 언제 만들까 하는 생각이 들지요 



아빠랑 아이들이랑 대화나 놀아주는 시간이 없는데 이럴때 유대감을 더욱 깊이 느끼게도 해주고 



작은 물고기 피라미를 손으로 직접 잡아도 보고, 달팽이도 잡아보고,,, 간혹 조개도 있지만~ 

이렇게 마음 편하게 아무런 생각 없이 여유스럽게 보내는 것이 1년에 몇번있을까?



여름휴가 때만이라는 슬픈 사실 이지만 그 시간만큼은 세상에서 부러울것이 하나도 없는 신선노름이라는 것 ~




겨울에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기에....

고스란히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