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말실수,"나 혼자 산다" 전현무, 말실수 돌아보며 눈물 글썽


2월12일 밤 11시5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말실수, 자기 반성의 시간을 갖기 위해 사찰을 찾은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네요.
전현무 사찰의 템플스테이참회의 시간을 가진다네요.


하루 세상과 단절된 채,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로 결심한 전현무는 스님의 지도 아래 사찰 예절 및 절하는 방법을 배우고 발우공양 체험을 하는 등 자신을 돌아보는 하루를 보냈다네요.

또한 온몸이 흠뻑 젖을 정도로 땀을 뻘뻘 흘리며 108배를 끝까지 해내는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데...
전현무는 주지스님과 이야기를 나눴다는데...



전현무 "몸과 마음을 다쳐 위로받고자 왔다. 정말 일이 많아서 몸이 많이 지쳤다"

전현무 "성대결절로 목이 많이 좋지 않다. 몸이 좋지 않은데 스케쥴을 병행하니 과부하가 걸린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말실수를 하게 되더라. 근본적으로 나를 돌이켜볼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큰 마음 먹고 왔다"고 속내를 털어놨다고 합니다


주지스님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다. 한 번 뱉은 말은 주워담기가 힘들지 않나. '죄송하다', '참회한다'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으면 된다"
전현무 "정신을 제대로 차리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임했어야 하는데 매일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니 돌이켜볼 시간도 없었다. 계속 링거를 맞다 보니 여기저기 멍이 많이 들게 되더라"라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글썽였다네요.

전현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를 잘 아는 사람들도 무심결에 넘어갈 수 있는 나의 고민들을 눈을 쳐다보며 들어주고 이해해주니 눈물이 핑 돌았다. 이 조용한 공간에 짐을 내려놓고 가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