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란 생각보다 심각

하늘이 뿌였게 보이는 하늘이 초미세먼지라고 합니다.
호흡기에 치명적인 초미세먼지가 중국 북동부 공업지역에서 만들어져서 우리나라 수도권으로 밀려오고 있다고합니다.


올해 상반기 수도권 초미세먼지(PM 2.5) 농도가 환경기준을 2배 가까이 초과하여서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합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3년 1~6월 수도권 4개 지점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에서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합니다.

자료에 의하면 인천 구월동 42.6㎍/㎥ 경기 의왕시 고천동 40.5㎍/㎥ 서울 구의동 42.3㎍/㎥ 서울 불광동 33.7㎍/㎥을 기록했다고합니다.


4개 지점 모두 연평균 환경기준(25㎍/㎥,일평균 환경기준은 50㎍/㎥)을 크게 초과했다고합니다.

올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증가한 이유가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고합니다.
중국의 경우 북동부 공업지역의 대기오염지수가 전년 대비 40% 증가하여서, 스모그 일수가 52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고합니다.
최근에 예년보다 빠른 난방수요 급증으로 중국에서 스모그가 발생하여서, 우리나라 수도권 지역에까지 영향을 미쳤다고합니다.


초미세먼지란 무엇일까?.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의 4분의 1크기밖에 되지 않는 아주 작은 먼지입니다.
사람의 눈에 거의 보이지 않을만큼 아주 작은 초미세먼지로,
지름이 2.5㎛(1㎛=100만분의 1m) 이하로 머리카락 굵기의 1/100 수준에 불과한 먼지를 가리킵니다.

초미세먼지가 호흡기 등 건강에 악영향의 이유는, 입자가 너무 작아 기관지 등에서 걸러지지 않아 폐에 쌓이는 양이 많기 때문입니다.


혈관으로 흡수돼서 뇌졸중이나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합니다
질산염.황산염.암모니아 등의 이온성분,탄소화합물,금속화합물, 등 유해물질로 이뤄져 있고, 주로 자동차 배기가스,화석연료 등에서 발생합니다.

초미세먼지는 유입되는 날은 외출을 삼가 해야 하고,일반 마스크를 써도 잘 걸러지지 않아서 폐질환자,천식환자 등은 검증 받은 황사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