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과 모두 모여서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을 했답니다 

도시에서는 아직 김장철이 아니기에 실감이 안날테니만 농촌에서는 한달 정도 빠르게 김장을 하거든요 

입동이 오기전에 서둘러서 하게 되엇는데요 

매년 준비를 하시는 부모님이 고생을 가장 많이 하시지요 

형제들이야 미리 준비가 된 김장재료들을 가지고서 버무리기만 하면 되거든요 

부모님께서 힘들다고 올해까지만 다 같이 모여서 김장을 한다는 것을 그만 하자고 하셨는데요 

ㅋㅋ 

역시나 믿음을 져버리지 않았네요 

미리 미리 천천히 준비를 하셔서 그런지 할만하시다고 ^^

내년에도 모두 모여서 김장을 하신다는 말을 들으니 왜캐 기분이 좋을까요 

사실 이렇게 김장을 안하면 어떻게 1년내내 먹을 김치를 담글까? 속으로 얼마나 걱정을 햇는지 몰라요 

김장을 하고 나서는 꼭! 빼먹으면 안되는 것이 있지요 

바로 보쌈 ^^ 굴  바로 담근 김치와 같이 먹으면 넘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