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배돈!!
부모님 세뱃돈은 어마를 줘야 할까?
오만원권이 새로 나오면서 빳빳한 오만원권 지폐로
용돈을 드리면서 부피는 팍 줄고, 돈을 더 많이 들어가고
받는 기쁨은 2배, 주는 기쁨은 2배 민생고.허리때 졸라메고
세뱃돈을 몇살까지 줘야할까?
대학교 다니는 성인도 줘야하나?
성인이 된 사람도 줘야하나?
직장에 다니는 성인도 줘야하나?
군대에 간 조카도?
유학간 조카도?
난감하네...
매년 얼마를 줘야 할지 고민이라는 ..
본인의 형편에 맞게 주면은 되는데,
옆에서 더 잘산다고 세뱃돈을 두둑히 넣어주니
얇팍한 빈 봉투처럼 보여서리
미취학부터 초등생까지는 만원짜리 한장이면 되고,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2만원~3만원이면 되고
좀 많나?
성인이 된 조카들의 용돈은?
3만원~5만사이면 될테고,,
돈이 더 있으면 주지만 조카들이 한두명이 아니기에
많이 세뱃돈으로 나간다는..
시댁에서 조카들에게 세뱃돈을 주고 나면
이번에는 친정 조카들에게 세뱃돈을 줘야하고...
돈 들어갈곳이 넘 많다는 ㅠㅠ
시댁과 친정에 용돈을 똑같이 드리고,,,
그러면 받은 세뱃돈 안뺏기는 법?
세뱃돈 안뺏기를 방법은 없을까?
아이들이 돈을 받으면 부모님 가방으로 얼릉 들어간다..
미처 그 기쁨도 다 맛보기 전에..
세뱃돈 안뺏기는 법은 뭐가 있을까?
얼릉 숨긴다!
시치미를 뚝뗀다!
엄마 한테 주고 이자 받는다 하면 안뺏길까?
먼저 세뱃돈 받은 액수 속이기
엄마가 모르는 곳에 숨긴다
다음은 무서운 법적대응
법적대응은 부모는 제 3자가 자녀에게 수여한 돈을 관리를
권한은 있다 하지만 자녀가 반대할 경우에는 관리가 불가능하다는
조항이 있다네요,
마지막 방법이 좀,,,,,,
일단 세뱃돈 받은거는 내꺼야,,,
해야 할 듯,,,
잘 숨겨 놓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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