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움직여도 무력감을 느끼거나 많이 피곤해지지요,
그럴때는 무조건 잠을 잔답니다.
몇년전에 갑상선 염증이 지나갔다고 말하더군요
어쩐지 아이들이 어려서 내가 저질체력인가?.
아이들과 산책을 하고 돌아오면 정말로 파김치가 되었지요,
항상 낮잠을 자야 하루가 생활이 되었으니요.
그렇게 1년을 보냈는데 그게 무력감, 피로가 몰려오는 것이
갑상선에 염증이 나타났다는 것을 몰랐지요..
검사를 안해 봣으니 알턱이 있나...

그러던 중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되었지요,
일산에서 잘하는 병원에 가서 갑상선 초음파를 검사를 하니
염증 수치가 상당히 높다고ㅠㅠ
약을 먹으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약을 1주일을 먹고 정말 누워서만 생활을 했지요
나하고 너무 안 맞아서...
약만 먹으로 몸에 물먹은 솜처럼 일어날수가 없었지요
밥한는 것은 고사하고 빨래, 아이들 학교 등교, 하교...
이런것들을 전혀 생활을 할수가 없었지요.
밥을 못하니 라면이나 자장면을 툭하면 배달시키고,,,,

그래서 결론을 내렷지요
병원에 전화를 해서 원장님께 이러쿵,,,저러쿵,,,말하고
약을 딱! 끊었지요
그런데 약을 안먹으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2주을 걍 잠만 줄기장창 잤어요.

1주일 갑상선 염증 약을 먹은 덕분에 염증 수치는 반으로 뚝 떨어졌지요,
그렇게 피검사만 주기적으로 검사를 하다가
갑상선 초음파를 검사를 하던중 양성 종양이 2개가 발견이 되었지요...
초기라서 크기가 작아서 고주파로 시술을 하기로 결정을 했지요

갑상선에 물혹, 양성종양을 괜찮아, 나중에 계속 검사를 하면 되지,
작으니 괜찮아 하고 방치2~3년정도 하다가 갑상선 암으로 발전을 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심심히않게 많이 보게 되지요,
특히 여성은 출산을 하고 40대 전후로 몸이 많이 안좋아지지요,
저도 그랫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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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결과를 보고 바로 결정을 햇어요
갑사선에 있는 양성종양을 그냥 방치하지 말고, 바로 제거를 하기를....
물론 조직 검사도 2개 다 했지요.
정말 잘햇다는 생각이 든다는
그 중에 1개가 모양이 이상하고, 추후에는 암으로 발전을 할수가 있다고...
작년 8월에 갑상선 물혹(양성종양)을 고주파로 시술을 하기에
병원에 입원을 하고, 조금만 참으니 아!, 으!
이런소리 몇번하니 끝나고, 시술 부위에 밴드를 붙힌 곳을
2시간 동안 힘주어서 눌렀지요
팔이 어찌나 아프던지...
담날 퇴원을 하고 2~3일 정도만 목이 살짝 불편할뿐
뭐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었지요..

병원비가 생각보다 많이나와서 놀랐지요.
거의 200만 정도 나왔으니,,,다행이도 의료실비보험을 들어서 해결이 되었지만...
암보험도 다시 몇 만원으로 빵빵하게 하나 더 들었지요....


그 동안 수술이 잘되었는지 다시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하고자 했는데
시간이 도통 나지 않다가 오늘 병원에 가서 초음파 검사를 하니
말끔하게 양성종양이 제거가 되었다고... ㅎㅎ ㅎ
아~~~ 좋아라...
1년에 주기적으로 검사를 하자는 것을 6개월로 단축을 시켰지요,
6개월마다 초음파 검사를 하자고, 물혹이 다시 재발이 될수 있고,
다른 부위에도 날수가 있다고 해서요,

갑상선 염증 수치가 정상인에 비해서 아직도 많이 높다고 걱정을 하셔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나 항진증으로 갈 수가 있다고
약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는데 저하고 잘 안맞는 약이라서
일단 피검사 나오는것을 보고 다시 결졍을 하자고 있지요...
30대 때는 몰랐는데 40대가 되니 정말 몸에 한두군데 고장이 난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네요...

건강한게 최고인데....
갑상선 염증으로 인해서 매일 피로와 싸우고 있지요,
조금만 움직여도 무지 힘들고, 피곤해서....
오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