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렛츠런 문화공감센터 피규어댄스 11개월째 몸의 변화



벌써 피규어댄스를 한지 11개월이 되었다는,,, 

주에 2번으로 한시간씩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유산소 운동인 피규어댄스를 하고 있다,



맨 처음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되어서 찾기 시작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잘한것 같다 


작년에는 호수공원 걷는 것만으로도 무지 힘들어서 헉헉 거릴정도였다 

그 만큼 살이 쪄 있고, 운동이라고는 숨쉬기 밖에 안한 것이기에 ..



체중이 4~5kg정도 빠지니 그나마 움직일수가 있엇다 

처음 1달은 쳇츠런 문화공감센터에서 피규어댄스를 하는데 억억소리가 나면서 했다 


안해본 운동이기에 전신을 다 사용하니 3주는 아파 누울 정도엿지만 잘 버티었지

추운 겨울에도 잘 넘기고, 봄, 더운 여름에도 다니고 있다 


우연히 엎드려서 앞으로 나란히 하는 동작이 있다 

그런데 생각처럼 너무 안되어서 강사님 한테 물어 봤다






"왜? 이동작이 잘 안되나요?"


그랫더니 강사님 말씀 왈 





"회원님 처음에는요 거의 서서했어요, 엎드려가 전혀 안되었어요 

지금 많이 좋아진거에요 "



ㅠㅠㅠㅠㅠㅠ



그 정도로 나무토막이였다니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말이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그 날, 그 말을 잊을수가 없다 



얼마나 안 움직이고, 운동이라고는 숨쉬기 밖에 안했으니 그도 그럴것이다 


피규어댄스는 여성의 몸매의 불필요한 근육을 키우지 않고 여성의 몸매를 만드는데 있는데 


팔의 근육도 생기고 나름 달라졌다는 말을 듣는다 


내년에도 꾸준히 할? 생각이다 


이젠 체중은 2kg~3kg 정도만 더 빼고 근력운동을 해서 좀더 탄탄하게 만들어야 겠다 


매알 1kg감량을 목표로 하고 있기에,,

한번에 많이 빠지면 이제는 주름으로 바로 가버린다,

그래서 체중감량도 신경을 쓰면서 하고 있다





9월부터 다시 호수공원 돌기를 하면서 한달에 1kg감량을 위해노력하고 

1kg은 금방 빠질것이라 생각은 예전에 30대 중반까지만 했엇지 ㅋㅋ 그 후로는 나잇살로 피나는 노력이 피료하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기에 ,,,,



이젠 복근운동(윗배,아랫배), 옆구리 운동, 팔뚝살배기(탄력만들기)를 꾸준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