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취미생활, 곰오디오로 노래 듣기,노래 따라부르기, 생활의 활력소



하루종일 컴퓨터를 켜고 있는 듯하지요 

그렇다고 종일 일하는 것도 아니지만 ㅋㅋ 

그런데 혼자서 종일 컴과 있으면 너무 심심하다는 

그래서 곰오디오로 노래를 듣곤 하지요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 경우에는 신나는 노래를 듣거나,아니면 좋아하는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르면서 따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일에 집중할 때는 발라드로 ^^

일이 많을 때, 지급건으로 급히 해야 할 경우에는 빠른 댄스곡으로 ~



그러면 하교하는 아이가 집에 와서 하는 말?

"엄마 노래 불럿어?"

어!

"밖에서 다 들려,,,,,,"


우쩐다! 


목소리 가다듬지 않고 막 불렀는데, 소음공해가 좀 되겟군,,,,

물론 얼굴철판깔아야 한다는 ^^



외출할 때도 대부분 노래를 들으면서 다니는데, 핸드폰으로 노래를 들으면서 신나게 자전거를 탔지만 

어쩌다가 핸드폰 이어잭 꼽는 부분이 망가져서  lg a/s센터에 갔지만 "그냥 쓰셔야 할것같아요"

허무하게 돌아 왔지요 


매주 2번 운동하러 갈 때 음악을 들으면서 가면 신나게 달리지만, 음악없이 다니면 심심하기도 하고, 

흥이 안나기도 한다는,,, 




그로인해 급히 mp3를 샀답니다 4g가로

그런데 문제가 또 있었다는,,,



주머니가 없는 옷을 입고 다니는데 손에 들고 자전거를 탈수도 없고 ㅜㅜㅜ

그렇다고 자전거 바구니에 넣고 다니면 노래를 바꾸거나 음량조절할려면 자전거를 매번 세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일고ㅜㅜ


가방에 넣고 자전거를 타면 이도저도 못하고 걍 줄줄이 나오는 음악을 들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구 ㅠㅠㅠ


!


결론 

그래 주머니, mp3 케이스를 만들자 ^^


그런데 만들 재료가 없다 ?


이리저리 찾다가 머리띠?에 있는 장식으로 급히 만들었지요 





그랫더니 작은 아이가 하는 말 

"할머니꺼 같아 "

ㅜㅜㅜㅜㅜ


큰아이가 하는 말

"내가 뜨게질 해줄까?"


그렇게 마음에 안들었나 보다,,,,,



뭐,, 아쉬운대로 해야지뭐,,,


집게가 마침 1개 있어서 mp3를 케이스에 넣고 집게로 옷에 꼽으니 

생각보다 좋군,, 




그로부터,,,



mp3를 옷에 집게로 꼽고 자전거를 타면서 신~나~게 노래를 부르면서 쌩^^ 

달린다는 ,,


노래를 부르거나 어깨를 들썩이거나 고개를 까딱까딱하면서 타는 저를 처다보던 말던 

나 몰라라 ~~~~씽씽 ^^



가끔 리듬타/뱅뱅뱅 노래에 맞춰 자전거를 타면서 팔운동도 하고, 서서도 타고 ,,

혼자서 별짖을 다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뭐,,,

나만좋으면 됐지 ㅋㅋ 자전거타면서 이왕이면 팔에 근육도 생기고, 다리고 튼튼해지고, 전체적으로 살 빠지라고 서서도 타고,,,,, 혼자 즐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