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생각하는 잡곡밥과 두충차, 그라비올라 차 


올해 초 남편의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 부쩍 신경을 쓰게 되었지요

그 동안 너무 안일하게 해줫나 하는 반성도 살짝 들어 가 있고 ㅋㅋ

한동안 잡곡을 안하다가 다시 시작했답니다 

인터넷을 한참을 뒤지다가 귀리가 좋다고 하길래 냉큼 주문을 같이 했지요 

밥을 지을때 같이 넣는 것은 찰흑미, 귀리, 찹쌀현미, 백미 입니다 


귀리는 타임지 선정! 10대퍼 푸드에 들어갔기에 냉큼,,,ㅎㅎ

귀리에는 베타클루칸이 있고, 대장암 예방과 인슐린 수치를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어 당뇨병에도 좋다고 하네요,물론 변비 에방이나 다이어트에도 좋다니ㅋㅋㅋ




이번에 새로 알게 된 울금 이지요 

울금 생거나 건조도 싫어서 걍 울금가루로 구입을 했어요 





밥을 지을 때 백비 : 찰흑미: 찹쌀현미: 귀리  비율을 잘 해야 할듯해요

아이들이 소화가 잘 안되는 듯하여 지금은 소량으로 넣고 있지요,


노랑게 보이는 물은 바로 울금가루랍니다 

저하고는 잘 안맞는 듯해서리.. 가끔씩 울금가루 넣어서 해요 

가족들 다 잘먹는데 저만,,, 잘 못먹으니 흠....





다음은 관절에 좋다는 두충잎과 줄기, 항암에 좋다는 그라비올라, 그리고 아이들이 행여 못 마실까봐 

눈에 좋은 결명자를 넣고 끓인 답니다.

식수로 마시기에 찐하게 말고 연하게 끓이지요





요것은 그라비올라 잎 



두충차 잎과 줄기 랍니다, 무지 많이 있다는,,,언제 다 먹을꼬,,,,



어머니께서 주신 결명자를 함께 넣고 끓이지요

살짝 오래 끓여도 색이 진하다는 ㅎㅎ 


가장 기본적으로 건강을 생각하는 것은 밥과 물이랍니다, 

매일 먹고 마시기에.. ^^